[감상문]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9.02.28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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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코카서스의 백묵원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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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카서스의 백묵원에서는 합리적인 것이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까에 의문을 제시한다. 염소를 사육하다가 전쟁 때문에 잠시 떠나 있던, 원래 소유자라고 볼 수 있는 사람들과 그들이 떠난 사이 이용하고 있던 과일을 재배하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소유권 다툼이 일어난다. 이 때 이것에 대한 해결을 극을 공연함으로써 암시적으로 알려준다.
실정을 한 총독에 대한 반란이 일어나고 사회가 혼란스러워진 상황에서 총독의 부인은 자신의 눈앞에 있던 소유물들에 대한 집착에서 그녀의 아들을 결과적으로 버려 두고 떠난다. 총독의 아이를 하녀 그루쉐가 잠시 맡게 되었고, 진실된 감정에서 그 아이를 끝까지 보호하게 된다. 피붙이도 아닌, 즉 그녀의 아이가 아닌 아기를 보살피기 위해 그의 목숨이 위태로워 졌으며 자신의 인생에 중요한 사람인 약혼자와 함께 하는것도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된다. 총독의 아이가 가지게 될 재산에 대한 욕심이 아닌 피붙이가 아닌 아이에 대한 진실된 모성의 감정이 우러나와 결국에는 억지가 아닌 진심으로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라고 여기게 되고 떨어질 수 없다고 주장한다. 총독의 부인이 아기가 가져오게 될 소유물에 대한 욕심으로 자신의 아이임을 주장하며 고소를 한다. 그러자 원래 재판관이 아니었던, 그 사회가 만들어낸 합리적이라고 칭송받는 아츠닥에게 그루쉐는 이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한마디도 증명하지 못한다. 다만 이 아이는 자신이 길렀으며 무척 사랑하며, 따라서 그녀의 아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아츠닥은 아이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으로 미헬을 잡아당기게 한다. 누구의 아이인가를 알기 위해 증거를 찾는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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