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비평A+]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영화감상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09.02.12
- 최종 저작일
- 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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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비평A+]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영화감상 및 비평
목차
1. 영화 속에 나타난 마츠코의 일생 (줄거리)
2. 페미니즘 관점에서 본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본문내용
1. 영화 속에 나타난 마츠코의 일생 (줄거리)
♧1956년 7세,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유년시절을 보내다.
- 마츠코의 여동생 쿠미는 어려서부터 몸이 약해서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마츠코는 아버지에게 외면당할 수밖에 없었고, 마츠코는 항상 수심 가득한 아버지의 얼굴만을 보았을 뿐이다. 그런데 딱 한 번 마츠코는 아버지의 웃는 얼굴을 보게 된다. 그것은 아버지와 함께 놀러 갔던 유일한 기억으로, 백화점 옥상에서 펼쳐진 퍼레이드와 그곳에서의 광대가 눈을 사팔로 뜨고 입을 모아 치켜올린, 우습다 못해 괴기스러운 표정 때문이었다. 마츠코는 아버지를 웃게 하기 위해 그 표정을 배우고, 그 표정은 곧 버릇이 된다.
♧1972년 23세, 담임을 맡고 있던 학급에서 절도사건 발생, 교직에서 해고당하다.
수학 여행에서 여관의 돈이 없어지고 마츠코가 맡은 반 학생이 의심을 받는다. 마츠코는 학생을 감싸 주고 돈을 돌려주려 하다가 자기 돈이 부족하자 남의 지갑에 손을 댄다. 그리고 동생 쿠미에게 그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아버
↑집을 떠나는 마츠코 지에게 호되게 혼이 나고, 진짜 돈을 훔친 학생은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가 결국 마츠코는 학교를 그만두고 집을 나온다.
♧같은 해, 작가지망생 야메가와와 동거생활을 시작, 폭력에 시달린다.
- 집을 나가 만난 첫 남자와의 동거. 하필이면 그는 돈도 없고 주먹을 휘두르는 남자였다. 그는 그녀를 괴롭히기만 하다가 “태어나서 죄송합니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그녀가 보는 앞에서 자살까지 해 버린다.
♧1973년 24세, 야메가와의 친구, 오카노와 불륜. 아내에게 들켜 버림받다.
수요일마다 오카노 불륜상대가 되어준 마츠코는, ‘정신을 차려 보니 노래하고 있었다’ 라고 말할 만큼, 난생 처음으로 받아보는 ‘사랑의 행복’에 겨운 나날들을 보낸다. 하지만 이내 버림받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