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ert Burns의 “To a Mouse- Mouse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태도 -
- 최초 등록일
- 2009.01.19
- 최종 저작일
- 2008.10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Robert Burns의 “To a Mouse- Mouse를 통해 보여주는 인간이 미래를 준비하는 것에 대한 태도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은 누구나 살면서 가깝게는 생계에 대한 걱정, 멀게는 다가올 죽음에 대한 것과 같이 미래에 관한 크고 작은 두려움을 느낀다. 따라서 사람은 당장 벌어질 수도 있는 눈앞에 닥친 걱정과 불안에 대비한 적절한 준비를 할 수 있지만, 그 외의 불안감은 인간에게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하고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생기는 막연한 불안감일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람은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면서도 그것에 대한 적절한 준비나 계획 따위를 세울 수 없고, 설사 미래를 예측해서 세웠다 하더라도 그것이 성취되지 못할 수 있다. Robert Burns는 그의 시 “To a Mouse에서, 그 자신이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 대한 생각을 쥐와 비교하여 그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 쥐는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동물임과 동시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혐오스럽게 생각하는 동물이다. 그래서 그 존재 자체로 보면 가치 없고 하찮다고 생각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시인은 인간이 처할 수도 있는 어려운 상황을 쥐의 처지와 비슷하다고 보았으며, 심지어 인간보다 쥐가 더 나은 존재라고 생각한다. 왜 시인은 쥐를 통해서 이러한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시인은 자신이 저지른 행동이 앞으로 쥐에게 미칠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매서운 겨울이 곧 몰아닥칠 기세이고, 쥐는 분명히 한겨울을 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모든 준비를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인의 단 한 번의 쟁기질로 그 모든 노력과 수고들이 수포로 돌아가 버렸고 쥐는 곧 닥치게 될 심각한 여러 문제들에 직면하게 된다. 보통 사람이라면 쥐의 보금자리가 무너진 것에 대해서 신경 쓰지 않을 것이다. 아니 어쩌면 무너진 것조차 모를지도 모른다. 처음엔 시인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을 테지만, 곧 쥐에게 닥칠 모든 일들에 대해서 숙고하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