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을 빠는 행동에 대한 수정 방법
- 최초 등록일
- 2009.01.1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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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들 중에는 손가락을 빠는 유아기적 행동이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 어떤 방법으로 아동의 행동을 수정해야 할지에 대한 견해를 쓴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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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이들의 경우 1-2살부터 자신의 엄지손가락을 빠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자세히 관찰해보면 다른 손은 자신의 몸의 다른 부위를 만지거나 담요를 꽉 움켜쥐고 있는 등의 행동을 보입니다. 많은 신경정신과 의사나 유아교육전문가들은 이 행동이 태내에서부터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행동이며(실제로 태내의 사진을 찍으면 태아가 손을 입에 대고 있는 모습이 보이기도 함. 이것이 손가락을 빠는 것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나 대부분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음) 출생 이후에는 늦어도 10세 전에 사라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손가락을 빠는 행동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첫째, 무의식적으로 안정감과 포근함을 느끼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무엇인가를 빨고 있음으로서 아동은 엄마 품에 안겨있는 것 같은 느낌에 빠지기도 하며, 스트레스나 긴장감이 없는 편안한 상태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둘째로 빠는 행위 자체의 즐거움을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양육자나 훈육자 등에 대한 애정이 불충분하거나 두려움을 느껴서 입에 손을 넣기도 합니다. 따라서 위의 추측들을 종합하여보면 어떤 마음의 상태, 즉 두려움, 배고픔, 불만 등을 충족시키기 위해 지속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5세 전후로는 사라져야 이치에 맞는 이 행동이 계속 나타날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치아의 기형, 얼굴 모양의 변형, 턱뼈의 이상, 식사 시 음식을 먹는데 지장이 초래되는 등의 심각한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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