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
- 최초 등록일
- 2009.01.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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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네덜란드 화가의 전성기에 활약했던 신비스러운 화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에 대한 설명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베르메르의 생애와 그림의 분류
(1) 베르메르의 생애
1) 베르메르의 삶
2) 배르메르 작품의 세가지 형태의 분류
3) 소수의 애호가들을 위한 그림
3. 화가의 작품감상
베르메르, (우유를 따르는 여인), 1658-1660,
캔버스에 유채, 암스테르담 국립박물관
베르메르, 델프트 풍경, 1660~1661, 캔버스에 유채,
레이크 , 헤이그, 마우리 초이스
터번을 두른 소녀(또는 진주귀고리를 한 소녀),1665-1666,
캔버스에 유채, 헤이그 마우리초이스 미술관
화가의 아틀리에 1662~1665 ,
빈 미술사 박물관
4. 나오며
본문내용
얼마전 트레이시 슈발리에라는 작가의 소설 진주귀고리소녀가 크게 히트를 친적이 있었다. 그 작가가의 소설은 많은 인기를 얻었는데, 그 소설이 재미있기도 하였지만, Faction이라는 형식을 취하였기 때문이다. 소설의 제목에서도 알수있듯이 진주귀고리 소녀라는 한 작품을 제목으로 내세우면서, 그녀는 요하네스 베르메르라는 네덜란드 르네상스 시기의 화가의 일생을 소설화 시켰다. 내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이름과 그림을 본것은 그것이 처음이었다.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진주귀고리소녀를 통해서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작품이 단 30점밖에 남아있지 않고, 또 우리가 그에 관하여 아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에 그의 행적을 추적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하였다. 그러면서도 그의 작품은 예술적 가치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래서 트레이시 슈발리에는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소설을 쓰려고 시도 했고, 그것이 성공을 거두었다.
생동감이 넘치면서도 빛의 흐름을 잘 파악하여 사실적으로 그려낸 화가라 불리우는 요하네스 베르메르, 그의 그림을 볼때마다 느끼는 느낌이지만, 오늘날의 포토리얼리즘의 원형을 보는듯하다. 오늘날의 포토리얼리즘은 사진의 발달에 자극을 받고 극사실주의, 극세밀주의의 영향이 강하게 나타나 사진보다 더 실제같은 회화풍이 나왔는데, 당시의 베르메르를 비롯한 네덜란드 르네상스의 화가들은 카메라 옵스큐라 카메라옵스큐라(cameraobscura;라틴어로 어두운 방이라는 뜻)인데, 이것은 어두운 방의 지붕이나 벽 등에 작은 구멍을 뚫고 그 반대쪽의 하얀 벽이나 막에 옥외의 실상(實像)을 거꾸로 찍어내는 장치이다. 상이 찍히는 측면을 불투명유리로 해서 여기에 종이를 대고, 상을 따라서 연필로 덧그려서 베끼는 도구로 사용되었다. 18∼19세기가 되면서 회화의 보조수단으로서 점차로 보급되어 화가가 상비해 두는 도구가 되었다(출처, 브리태니커백과사전)
덕에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전설적인 화가, 하지만, 아무것도 알수없었던 화가인 요하네스 베르메르. 그의 그림을 통해 네덜란드 르네상스의 유명한 작가인 렘브란트와 루벤스와는 다른, 하지만, 진주귀고리 소녀를 통해 알수있는 빛과 물감의 오묘한 조화를 통한 사실적인 그림을 그렸던 그만의 느낌을 살펴보도록 하자.
2. 베르메르의 생애와 그림의 분류
(1) 베르메르의 생애
1) 베르메르의 삶
요하네스 베르메르는 1632년 10월 31일 델프트의 부족하지는 않은 가정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레이니르는 맨처음에 직조장인이었다. 가끔씩 싸움이 붙어 곤욕을 치루었을만큼 혈기가 왕성한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여인숙을 매입하면서 직업을 직조장인에서 여인숙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1631년 10월 미술품 거래상으로 등록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기욤 카스트랭 외 4명, 『베르메르』, 창해ABC,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