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켓과 인간관계에 관한 고찰
- 최초 등록일
- 2009.01.0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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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에티켓과 인간관계에 관한 고찰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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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는 자주 통신상에서 속어를 서슴치 않고, 폭력적인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럴 때 우리는 ‘매너가 없다’ 또는 ‘네티켓(에티켓)을 지키지 않는다.’ 라는 말을 자주 사용한다. 그리고 지하철 안에서 전화통화를 큰 목소리로 하고 있는 사람을 보면 ‘에티켓이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에티켓이란 무엇인가?
에티켓이란 간단히 말해 예의범절을 이르는 말을 통칭하는 것으로 고대 프랑스어의 동사estiquier(붙이다)에서 유래한 말이다. 과거에는 왕정이나 귀족들이 지키는 관습이었지만, 현대에 이르러 에티켓의 어의가 변천되고 일반인에게도 그 적용이 보편화되었다. 현대의 에티켓의 본질은 첫째,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 둘째, 남에게 호감을 주어야 한다. 셋째, 남을 존경한다. 등의 세 가지 뜻으로 요약될 수 있다. 즉, 에티켓은 남을 대할 때의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말하므로 현대의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꼽힐 수 있다.
현대의 우리는 수많은 인파 속에 섞여 살고 있다. 무인도에서처럼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함께 공존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인 것이다. 나 혼자만을 위한 행동만을 일삼는다면 작게는 내 주위의 사람들이 불쾌해지고,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 늘어나면 세상은 무미건조해지고 이기적인 곳이 될 것이다.
에티켓이 인간들 사이에서의 예의범절을 지키는 것이기 때문에 에티켓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식사시 에티켓, 회사에서의 에티켓, 학교에서의 에티켓, 병문안시 에티켓 등등 이름만 갖다붙여도 에티켓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수히 많다. 이것은 에티켓이 언제 어디서든 사람 사이의 관계를 부드럽게 할 수 있다는 단적인 증거가 된다. 에티켓은 특별한 공식이나 명제가 있는 것이 아닌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한국 문화에서 다른 사람의 기분을 불쾌하지 않게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에티켓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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