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의영성
- 최초 등록일
- 2009.01.08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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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경해석학 과제
목차
◈ 중심내용 요약
◈ 서평
◈ 개인적 견해와 적용
본문내용
◈ 중심내용 요약
세속의 중심에 서 있는 하나님의 교회가 어떻게 하면 세속에 물들지 않고 올바른 영성을 가질 수 있는가? 고린도 교회의 세속적/육적 영성에서 바울적인 영성, 즉 성경적인 영성으로 돌아가도록 촉구하는 고린도전서는 오늘의 한국 교회에게도 동일한 영적 교훈으로 다가온다. 고린도 교회를 위한 바울의 영성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해 먼저 고린도 교회가 형성되었던 시기의 고린도 도시 주변의 정치-사회-문화-종교의 상황을 이해함과 동시에 고린도 교회가 이런 상황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고, 고린도 서신을 쓰게 된 고린도 교회의 상황과 문제점들이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점은 교회의 분쟁과 파당이 중심이었다. 고린도 교회의 문제들에 대한 답변으로 바울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신의 모범과 함께 기독론적(십자가의 복음)이고 종말론적인 면에 기초해서 교회론적(몸으로서의 교회), 윤리적인 답변(교회의 덕(사랑), 순결과 연합)을 시도하고 있다. 여러 가지 문제들로 찢겨진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 고린도 서신을 통해 신학적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바울은 윤리 없는 영성을 지적하고 있다. 또한 영적 부요와 신앙성숙 사이의 불일치 관계를 지적하고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고린도 교회의 영성의 모습은 한마디로 윤리 없는 영성이다. 이것을 필자는 영적으로 나타남은 있지만 거룩함과 섬김과 세움이 상실된 수퍼-우퍼의 영성이라고 부른다. 반면 바울의 영성 곧 성경적 영성은 성숙한 영성으로서 십자가 중심의 영성, 이라고 부르는데 필자는 이 책에서 떨림, 울림, 어울림의 영성으로 표현한다. 여기서 떨림의 영성이란 십자가의 복음과 정신으로 살아가는 십자가 중심의 영성을 말하며, 울림의 영성이란 떨림의 영성이 삶의 울림(윤리적 모습)으로 나타나는 영성으로 이것은 사도 바울이 서신에서 강조하는 거룩함과 섬김과 절제와 희생으로 표현된 윤리적인 영성을 의미하며, 어울림의 영성이란 몸으로 표현된 공동체의 영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덕 세움과 질서와 화평으로 나타난 영성을 뜻한다.
참고 자료
바울의 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