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베크의 내용을 다룬 `동물의 탄생`을 읽고

소개글

동물원의 탄생 이라는 책을 읽은 후 쓴 서평입니다.
책 내용과 느낀점. 당대의 시사점
그리고 ebs 지식채널을 활용하였고
앞으로 교육에 있어서의 방향도 제시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물원은 항상 우리의 삶에 가까이 있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어떤 어른이라도 아이와 함께 동물원에 나와 동물을 보고 싶어 할 것이다. 아이들은 동물원의 동물들을 보고 신기해하고, 때론 무서워하기도 하며 이런 아이들과 함께 어른들은 잠시 동심의 세계를 느끼기도 한다. 동물원에서는 단순히 우리 안에 있는 동물만을 떠나서 돌고래나 곰과 같은 동물들을 훈련시켜 쇼를 보여주기도 한다. 나도 수능이 끝나고 나서 봄에 자주 챙겨주지 못했던 아는 꼬맹이들을 데리고 동물원을 다녀오기도 했다. 평소에 보지 못하는 신기한 동물들도 볼 수 있고, 때만 잘 맞춘다면 직접 먹이를 주는 것도 체험할 수 있다. 동물들과 함께 예쁜 사진도 찍을 수 있으며, 재미있는 돌고래 쇼도 볼 수 있으니 동물원은 이제 우리의 삶에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공간이 되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은 후에는 ‘과연 이 동물원이 정말 위의 설명대로 예쁘게 그려질 수만 있는 것인가?’ 란 의문이 든다. 정말로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은 행복한지, 혹시 죄 없는 동물들을 인간들이 맘대로 우리에 넣어놓고 자유를 박탈한 것은 아닌지 오히려 동물들에게 지금 사는 삶이 괜찮은지 묻고 싶다.

참고 자료

동물원의 탄생
http://blog.daum.net/pearlfisher/16005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