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문화 및 생활양식, 관습 등에 대한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8.12.26
- 최종 저작일
- 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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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외문화관광에서 조사, 발표했던 자료로 인도인의 생활과 의식주문화, 금기사항 및 관습 등 다양한 자료를 담고 있습니다. 물론 A+받은 자료구요 다양한 부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진도 꽤 있구요...
목차
서론
본론
01. 인도의 소개
02. 인도의 종교
03. 인도의 의복
04. 인도의 주거
05. 인도의 음식문화
06. 카스트제도
07. 한국인이 본 인도인
08. 인도인의 결혼
09. 인도의 예절 및 금기사항
10. 인도의 정치
11. 인도의 경제
12. 인도의 비즈니스 문화
13. 인도에서의 에티켓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한국과 인도의 관계
우리나라와 인도의 관계는 전설의 시대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삼국유사에 보면 김해가야의 김수로왕의 부인이 인도의 아요디아 출신의 허 황옥으로 되어 있고 지금도 김수로왕릉에 가면 허 황옥이 배에 싣고 왔다는 석탑도 남아 있다. 삼국유사의 이 기사의 진실여부에 대해서는 지금도 논란이 있지만 우리나라의 역사책에 인도가 등장한 것은 이때가 최초였었다.
역사적으로 우리와 인도의 관계는 빈번하고 광범위한 것은 아니었다. 우리에게 불교를 전파한 승려 중 몇몇이 인도 출신이었고 우리의 승려들이 인도에 유학을 가기도 했었지만 이 종교적 교류가 그 이외의 부분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 증거를 찾기는 어렵다. 따라서 역사의 많은 기간 동안 인도는 `서방정토(西方淨土)`, `불국(佛國)` 등 극히 종교적이고 애매한 대상으로 남아 있었을 밖에 없었다. 특히 인도의 역사서에는 우리에 대한 기록이 전무하므로 양측의 관계는 일방적인 면도 가지고 있었다.
한국과 인도가 서로를 인식하게 된 것은 20세기가 들어서서 였다. 인도 공산당의 창시자인 로이(Manavendra Nath Roy)는 1915년 서울에 잠입하여 김씨와 박씨 성을 가진 우리의 사회주의자들과 접선하기도 했었고 노벨문학상 수상자로서 1929년 일본 동경을 방문했던 타고르(Rabindranath Tagore)는 찾아 간 동아일보 동경지국장에게 `동방의 등불`이라는 시를 헌정하였다. 또 1919년의 3.1운동은 인도 민족주의자들에게 영향을 주어 네루(J. Nehru)는 1939년 자신의 딸 인디라를 위해 저술한 옥중저서인 `세계사 편력(Glimpses of World History)`에서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를 쓰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서로에 대한 인식은 엘리뜨들의 전유물이었고 일반대중들에게 있어서는 인도의 경우에는 한국이라는 존재가 거의 알려지지 않았었고, 한국의 경우에는 불교의 발생지라는 수준을 넘지 못했었다.
참고 자료
기탄잘리 수잔 콜라나드, 2006, [인도], 휘슬러
스와미치트아난다사라스바티, 2005, [인도 신화], 북하우스
이광수, 2007, [인도 문화], 부산외국어대학교출판부
인도인의 길 - 존 콜러(소명출판)
인도 100배 즐기기 - 전명윤,김영남(랜덤하우스)
헬로 인디아 - 강래우(에디터)
인도인과 인도문화 - 김도영(산지니)
인도 바로보기 - 고홍근,최종찬(네모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