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마녀사냥
- 최초 등록일
- 2008.12.1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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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마녀사냥이란?
*마녀재판의 모태가 된 이단심문제(異端審問制)
* 마녀재판은 어떤 식으로 이루어졌을까?
비극의 여주인공에서 저항의 키워드로
본문내용
* 마녀사냥이란?
15세기부터 18세기 초까지 서양에서 일어난 마녀재판에서 유래한 말. 십자군 전쟁 실패 후 사회불안과 종교적 위기가 계속되자 권력층과 교회는 주민들의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기 위해 멀쩡한 사람을 마녀 또는 악마의 사도로 몰아 대대적인 재판을 벌였다. 1950년대 미국에서 조지프 매카시 상원의원 주도로 벌어진 `빨갱이 사냥`이 마녀사냥의 전형으로 꼽힌다. 이 사건 이후 마녀사냥이란 용어는 `권력자들이 도덕적 공황상태를 이용,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죄를 뒤집어씌우는 행위`를 의미하게 됐다.
마녀탄압의 가장 오래된 예는 기원 년전 1200년의 이집트에서 있었고, 그리스에서는 데모스테네스의 시대(BC 4세기)에 한 사람의 마녀가 처형되었고, 로마에서는 네로와 카라카라 황제에게 심하게 박해 받았고, 그리스도교에 개종한 직후의 콘스탄티누스 황제 ( AC 4세기)와 프랑크 왕국의 샤를르대제(AC 9세기)도 주술을 금지한 엄격한 법령을 선포하는 등, 마녀와 그 주술에 대해 탄압과 박해를 가한 예는 드문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러한 탄압과 박해는 마녀 자체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행하는 반사회적인 범죄에 대한 것이었다. 마녀 선풍기 이전에는 마녀에 대해 매우 관용적이고 탄압도 극히 미온적이었을 뿐 아니라 마녀에 대해 온정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1400년을 경계로 하여 사태는 일변한다. 마녀에 대한 교회의 태도가 돌연 강경해진 것이다. 1400년경부터 시작되어 1600년을 중심으로 하는 일세기 동안은 바로`마녀선풍`의 기간이었다.
이 기간을 절정으로 하는 마녀 선풍은 13세기 무렵에 프랑스에서 불기 시작하여 결국 모든 그리스도교 국가, 즉 서유럽 전역을 황폐화시키고 17세기 말에 그 여 파가 신대륙 아메리카에 퍼진 후 급속하게 진정되었다. 수만, 수십만의 마녀가 교살당하고, 혹은 교살당한 후에 불태워지고, 또는 살아있는 채로 불태워져 죽었다. 1590년에 독일을 여행했던 여행자는 적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