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윌리 로니스의 작품 이해/ 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12.07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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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윌리 로니스의 작품 이해/ 분석
목차
故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1908~2004)
“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길 바랐다.”
윌리 로니스 (Willy Ronis·97)
‘일상의 사진가’와 ‘결정적 순간을 찍는 사진가’
본문내용
故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Henri Cartier Bresson 1908~2004)
“난 평생 결정적 순간을 카메라로 포착하길 바랐다.”
“나에게 결정적 순간이란 눈 깜짝할 찰나에 어떤 사실의 의미와 형태의 조화를 동시에 인식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순간을 멈추고 싶어 하는 인간의 욕망, 그리고 결정적 순간을 원했던 한 남자.
그가 바로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사진작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다.
평생 소형 라이카 카메라 (35mm 표준 렌즈)만을 사용한 그는 사진 찍는 행위를 가장 완벽하게 정의했던 인물이다.
사진은 어떤 사실의 의미와, 그 사실을 시각적으로 설명하고 가리키는 형태의 엄격한 구성이 한순간에 동시에 인지되는 것이다.
윌리 로니스 (Willy Ronis·97)
“나는 절대 특별한 것이나 특종을 찍는 사진가가 아니다. 모든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것들을 찍는 사진가이다.”
자신을‘일상의 사진가’라고 부르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휴머니즘 사진작가
‘윌리 로니스’이다.
‘일상의 사진가’와 ‘결정적 순간을 찍는 사진가’
윌리 로니스가 사진에 일상적인 따뜻한 아름다움을 담는데 중점을 두었다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무엇보다 결정적 순간을 담는데 노력했다.
현실의 어떤 치밀한 순간을 포착하고 또 형태들이 함께 어울리도록 하는 데에 관심을 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이미지에서는 다소 차가우면서도 섬세한 멋이 나며, 그것은 찬양도 비판도 아닌, 단지 현실을 꼼꼼히 분해하고 거기에 어떤 스타일을 결부시킨 것이다.
현실, 즉 삶에 대해 윌리 로니스가 시적으로 평화로운 사진을 찍었다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은 절대로 연출하지 않은 가장 좋은 순간을 적절한 시간에 포착했다. 또한 그는 트리밍을 하지 않았으며 피사체에게 동작에 대한 그 어떤 지시도 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