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12.06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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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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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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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읽었다. 영화로 제목도 들어봤고, 내가 한참 심취해 있던 삼국지의 저자인 이문열씨가 쓴 책이라고 해서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나는 과거에 이 책을 매우 재미있게 읽었었다. 하지만 단순히 재미로만 읽었을 뿐 그 속에 담긴 의미에 대해서는 별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최근에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게 되었고, 이번에는 전에 보이지 않던, 무언가가 보이는 듯 했다. 이 소설을 읽고 느낀 점이 많다. 먼저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하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모습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아이들이 석대의 잘못을 말하고, 부정적이었던 석대의 권위를 무너뜨린 것은 잘한 일이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변심한 것이지, 절대 정의를 위해 변심한 것이 아니다. 석대가 반을 휘어잡고 있을 때, 그들은 석대를 위해 병태를 괴롭히는 등, 여러 행동을 한다. 석대의 세상 안에서 편하게 살기 위해. 그리고 나중에 석대의 위치가 불리해지자, 석대의 잘못을 낱낱이 파헤쳐서 석대가 완전히 몰락하게 한다. 이러한 행동은 석대의 잘못을 고발하겠다는 생각에서 나왔다기보다는, `석대의 권위는 이미 추락하고, 선생님의 힘이 더 세니, 선생님의 편에 붙어서 편하게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이렇게 `간에 붙었다, 쓸개에 붙었다` 하는 행동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이지, 절대 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다. 우리는 대나무처럼, 곧은 절개와 자신의 소신을 가지고 모든 행동을 해야 한다. 만약 이러한 아이들처럼 행동을 하면, 이 글에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들은 결국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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