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과 UCC의 만남.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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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지상파 방송과 ucc에 대한 간단한 논설문입니다.
서두부분과 글 이음새 부분에서는
교수님께 칭찬도 들었었던..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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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참여와 개방, 공유를 정신으로 한 웹2.0은 단순한 웹 서비스의 진화가 아닌 이용자가 곧 생산자가 되는 새로운 문화적 흐름이다. 전 세계 정계와 재계의 지도자들이 세계 현안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에서도 올해 등장한 주요 키워드는 웹 2.0이었다.
그런데 이런 웹 2.0에서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용어가 있으니 바로 ucc이다. ucc는 이용자가 직접 생산한 콘텐츠로 올드 미디어에서도 미약하게 존재했다. 그러다 디지털 기술의 발전, 사용자의 능동적인 이용자로의 진화로 인터넷 문화의 꽃으로 급부상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ucc 특히 동영상 ucc는 이제 각종 인터넷 포털 사이트와 기업들, 단말기 제조업체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정치에서도 선거에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ucc의 물결은 이제 전통 미디어인 지상파 방송에도 다다르게 되었다.
전통 미디어의 선두주자였던 지상파와 뉴미디어의 핵인 ucc 인터넷과의 첫 만남은 사실상 만남보다는 충돌이란 말이 더 어울릴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 타격을 입은 것은 단연코 지상파 방송이었다. 사람들의 인터넷 이용 시간이 증가하면서 지상파 방송의 시청률이 저하되었고 발전된 인터넷의 기술적 환경은 불법 다운로드를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저작권 갈등문제를 만들었다.
현재 지상파 방송이 ucc문화와 뒤엉켜서 신음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충돌과 그에 따른 출혈을 지상파 방송의 위기나 몰락으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여기 저기 강펀치를 날리는 ucc도 지상파가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대처하느냐에 따라 지금 내뿜는 독을 약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그 근거를 따진다면 ucc를 만들 수 있는 원천 콘텐츠는 대부분이 지상파 방송이라는데 있다. 현재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ucc의 상당량이 지상파 프로그램의 단순한 짜깁기다. 그래서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고 갈등은 심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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