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1.22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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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어웨이 프롬 허(Away from her)를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줄거리
2.감상
2-(1).노인복지론 적 관점
2-(2).감동적 사랑이야기
본문내용
줄거리 :
이 영화는 치매에 걸린 부인(피오나)과 그 뒷바라지를 묵묵히 하고 있는 남편(그랜트)의 이야기이다. 영화에서 그랜트는 치매에 걸린 피오나를 위해 기억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기위해서 노력을 부단하게 해보지만, 피오나는 기억을 쉽게 떠올리지 못한다. 결국 피오나는 그랜트를 위해서 요양원으로 떠나기로 결심을 하고, 그랜트는 가지 말라고 말리지만, 그래도 그랜트를 위해서 요양원으로 떠나기로 결심한다.
요양원으로 떠나는 날, 피오나는 어디 나들이 가듯이 옷을 차려입고 나간다. 그리곤 남편에게 자신을 찾지 말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요양원 규율 상 1달 동안 보호자도 면회가 불가능하기에 그랜트는 제발 자신을 잊지 말라고 당부하지만, 1달 뒤 피오나는 요양원의 다른 남자 환자(오드리)와 사랑에 빠지고 말았다. 그랜트는 그저 바라보기만 할뿐 환자이기에 어떻게 다른 방법이 없어서 답답할 뿐이다. 그래서 간호사와 상담을 한다. 여기서 지난 세월 자신이 피오나에게 했던 불륜관계에 대해서 자신이 벌 받는 거라고 간호사에게 털어놓게 된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그랜트. 결국, 오드리의 집으로 찾아가 그의 부인에게 자신의 부인과 그의 남편이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리게 되고, 집안 사정 때문에 오드리는 집으로 돌아가기에 이른다. 피오나가 오드리를 잊어버리리라 생각했던 그랜트는 오히려 오드리가 없어서 피폐해진 피오나를 보면서 더욱 괴로워한다. 그래서 다시 오드리를 병원으로 부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오드리를 들여보내기 전에 피오나에게 모든 상황을 설명하려고 병실에 들어간다.
들어가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난다. 피오나가 자신을 기억하는 것이다. 그랜트는 오드리에 대해서 아는게 있냐고 물어보지만, 피오나는 애써 기억해 내지 않으려는 듯, 모르겠다고 한다. 그리곤 당신은 날 버릴 수 있었다고 물어본다. 그랜트는 이렇게 대답했다. “절대 안 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