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실학의 전개- (유형원, 이익, 홍대용, 박제가, 박지원, 김정희의 실학사상과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8.11.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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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선시대 실학자
유형원, 이익, 홍대용, 박제가, 박지원, 김정희의 실학사상과 윤리
목차
1. 실학의 형성배경
2. 실학학파의 분류
(1)경세치용학파: 유형원, 이익
(2)이용후색학파: 홍대용, 박제가, 박지원
(3)실사구시학파: 김정희
본문내용
2. 실학 학파의 분류
학자들의 주장의 내용과 시대를 아울러 고려하여 이익을 대종으로 하는 경세치용파, 박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이용후생파, 김정희에 이르러 일가를 이루게 된 실사구시파로 나누고 이 3개 유파의 집대성자를 정약용으로 보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1) 경세치용파 (중농학파)
농민 생활의 안정을 위한 토지·조세·교육·관리선발·군사제도 등 제도의 개혁을 추구하여, 지주제의 철폐와 자영농의 육성을 주장하였다. 중농학파라고도 하며, 대부분 남인 출신으로 유형원, 이익, 정약용 등이 대표적 인물이었다. 기타 중농적 실학자로는 색경을 지은 박세당, 산립경제를 지은 홍만선, 임원경제지를 지은 서유구 등이 있다. 중농적 실학사상은 한말의 애국계몽 사상가와 일제 시대의 국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주었다.
* 유형원
1. 생애
서울 공릉에서 태어난 반계 유형원은 1622년에 태어났다. 그가 처한 시대 상황은 지극히 불안정한 것이었다. 이와 같은 사실은 연대기만으로도 충분히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유형원선생은 선생이 2세 되던 해에 아버지 한림공 흠이 광해군 복위운동에 연루되어 28세의 젊은 나이로 죽자 5세 때부터 외삼촌과 고모부로부터 교육을 받았는데 10세 되던 해에는 유교경전의 학습을 마치는 총명함을 보이면서 성장하였다. 18세에 풍산 심씨와 결혼하였고, 21세 때 일찍 일어나고 늦게 잘 것, 화할 때는 항상 의관을 바르게 하고 상대방을 똑바로 쳐다볼 것, 부모를 섬김에는 즐거운 얼굴을 가질 것, 부인에게는 공경스럽게 대할 것 등 자신의 생활지침인 좌우명을 지어 평생토록 실천하였다. 그는 사대부 가계에서 태어나 공음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며, 과거에 응시하여 진사가 되었다. 그러나 32세 되던 해에 선대의 사패지지인 전라도 부안에 거처를 정한 후, 입신양명을 뒤로하고 어려운 농민을 구제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이 때 자신의 호를 우반동 마을 이름을 따서 반계(磻溪)라 지었다.
참고 자료
유형원- 옹달샘. 2003
성호사설 - 최석기, 한길사, 1999
북학의 - 박제가, 서해문집,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