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논리학/개념론/범주론/판단론/추리론/논증/형이상학/실체/질료/형상/존재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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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생애부터 하여 철학까지 전반적 내용입니다.
-구입후 보시고 평가 꼭 부탁드릴게요^^-
목차
생애
작품
[1] 논리학
(1) 개념론
(2) 범주론
(3) 판단론
(4) 추리론
(5) 논증
[2] 형이상학
[3] 윤리학
(1) 인간적 행위의 구조
(2) 행복의 윤리학
(3) 덕의 윤리학
[4] 정치학
평가
본문내용
[2] 형이상학
[형이상학의 성립]
일찍이 아리스토텔레스는 학문을 크게 이론학, 실천학으로 구분하였으며, 이론학은 다시 수학, 자연학, 제1철학으로 분류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제1철학이라고 불렀던 것을 로도스의 안드로니코스(Andronikos, 1세기경)가 아리스토텔레스 전집을 편집할 때에, 이것을 자연학(physica) 다음(meta)에 놓았기 때문에 메타피지카(metaphysica)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것이 동양권에 전파되며, 형이상학이라고 번역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형이상학을 자주 ‘제1철학’ 혹은 ‘신학’이라고 부른 것은 이 학문이 일상적인 경험에서 마주치는 개별적인 존재자를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 일반, 존재 자체를 알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어떤 존재자들에 대해서 던지는 모든 물음에는 이미 그것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존재에 내포되어 있는 물음을 명시적으로 제기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야말로 바로 이 형이상학이라는 학문의 과제였다.
스승 플라톤의 이데아론에 만족하지 못한 아리스토텔레스는 세계에서 경험하는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변화를 일단 네 가지로 구분하였는데, 즉 장소의 이동, 양의 변화, 질의 변화, 실체의 변화 등이다. 앞의 세 가지 운동은 우리 자신을 예로 들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우리가 집을 떠나 학교로 이동해 온 경우 장소의 이동이 일어났고, 어린 아기에서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경우 양적인 변화가 일어났으며, 열심히 공부함으로써 지적인 성장을 이루게 되면 질적인 변화도 일어난 것이다. 이 모든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변하지 않는 ‘나’라는 존재가 반드시 필요하다. 집과 학교에 각각 다른 사람이 있는 경우 장소의 이동이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위의 예에서의 ‘나’처럼 운동과 변화에는 결코 변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사물의 변화 중에 변하지 않는 것으로서의 주체가 있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변화의 밑바탕에 있는 것, 즉 실체(實體, ousia)라고 불렀다. 실체는 그 자체 안에 있는 것이고, 다른 것 안에 속하거나 붙어 있는 것이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