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동지방 최초의 마을,
- 최초 등록일
- 2008.10.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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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동 지방 최초의 마을에 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최초의 농경 마을민
레반트의 초기마을
아나톨리아의 초기 마을들
차이외뉘
본문내용
최초의 농경 마을민
고든 차일드(1936)가 신석기 혁명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였을 때, 그는 이것이 어느 지역에서나 동일한 기본 특질을 특징으로 하는 균일한 변혁을 나타낸다고 믿었다. 신석기는 정주마을생활과 식량생산 경제, 간석기(마제석기), 토기사용의 확산 등이 비교적 동시기에 소개된 것을 의미하였으며, 또한 모든 생활에 영향을 끼친 완전한 변혁으로 생각되었다. 그러나 고고학자들이 초기 마을의 잔존물들을 발굴하기 시작함에 따라 이 단순한 구도는 점차 복잡해져 갔다. 새로이 발굴된 유적들은 신석기 형명이 근동지역에서조차도 동시기적인 단일한 것이 아니었음을 확인시켜 주는 독특한 특징들을 각기 보여주고 있다.
고고학자들은 잘 구운 토기가 최초의 마을단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으며, 또한 최초 농경인들이 만든 물건의 일부분이 아니었음을 곧 발견하였다. 말라하나 수베르데, 무레이비트 같은 유적의 발굴을 통해, 농경이 정주마을 생활에 필수 불가결한 요인이 아니었고 정주마을인이 항상 농경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더 많은 유적이 조사되면서, 약간 떨어져 있는 두 공동체가 다른 경제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음이 밝혀졌다. 수베르데의 수렵공동체는 거의 동시기에 존재한 초기 농경마을인 하실라와 불과 200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이 장에서는 최초로 농경에 참여한 다양한 집단들 사이의 유사성과 상이성은 논증하기 위해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에 의해 알려진 몇 개의 초기 마을들을 검토할 것이다. 초기 마을이 완전히 발굴되었거나 잘 공표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은 불완전 하고 또한 지역과 유적 간에도 이해의 차이가 있다. 그런데도 지난 20여년 동안 농기원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한 덕택에, 이 문제의 일반화를 가능하게 해주기 시작한 많은 자료들이 수집되었다.
초기 농경마을의 일반적 특징
초기 마을(기원전 7500-6000)마다 다양한 문화적 표현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각기 마을의 독자성이 지나치게 강조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즉 많은 일반적 특징이 정주화와 초기 식량생산의 결합과정에서 인식 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