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굴기]독일편 요약문
- 최초 등록일
- 2008.10.24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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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대국굴기 독일편 요약문입니다
목차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키우다 : 독일
1. 독일의 분열과 재탄생 그리고 분단
2. 강대국으로의 약진 통일 독일의 탄생
본문내용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를 키우다 : 독일
독일 민족은 유럽 대륙의 심장부에 살고 있었다. 이런 지리적 조건 때문에 독일인들은 다른 유럽 국가의 민족과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독일은 유럽 각종 문화의 교착지가 되었고 사상과 문화 전파의 출발점이 되기도 했다. 문제는 이러한 지리적 조건이 독일 민족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커다란 장애가 되기도 했다는 것이다.
1. 독일의 분열과 재탄생 그리고 분단
영국, 프랑스, 러시아와 같은 중세 봉건국가들이 안정적이고 연속적으로 민족의 일체화를 꾀할 수 있었던 데에 반해 독일은 그렇지 못했다. 독일 황제와 로마교황 간의 오랜 싸움으로 제국의 군사력은 나날이 약해져 갔고, 이 때문에 유럽의 중앙이라는 지리적 열세는 더욱 두드러지게 되었다.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인 옛 제국은 점점 힘이 달렸고, 권력의 중심은 황제에게서 제후들로 옮겨갔다. 독일의 정치는 소규모 할거 세력의 지방 분열화로 발전해 갔다. 주변 국가들은 독일의 분열을 부추겼고, 이에 독일은 중앙집권화를 추구하는 국가들의 경쟁장이 돼 버렸다. 30년전쟁은 독일 인구의 3분의 1을 앗아 갔고, 경제 수준 역시 200년이나 퇴보시켰다. 게다가 1648년에 맺은 ‘베스트팔렌조약’은 독일이 314개의 연방국가로 분열되게 하는 결정타가 되었다.
이후 프랑스의 나폴레옹은 독일을 점령했다. 하지만 나폴레옹전쟁이 끝날 무렵 프랑스의 패권은 붕괴되었고 영국이 진정한 승리자가 되었다. 25년간의 혁명, 전쟁, 그리고 혼란을 겪은 유럽에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바로 평화였다. 때문에 ‘반파시스트 동맹’의 선두주자였던 영국, 러시아, 프로이센, 오스트리아는 유럽의 평화와 균형을 위해 ‘비엔나 체제’를 구축했다. 그리고 신성로마제국을 계승한 ‘독일연방’이 비엔나 체제의 주요 구성원이 되었다. 그러나 유럽 안보를 도모해야 한다는 이유 때문에 1815년에 탄생한 독일연방은 통일된 민족국가가 아닌, 프로이센과 오스트리아 등 주권을 가진 39개의 독일 연방국과 도시로 구성된 조직이 되고 말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