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굿맨, goodman - 법칙의 일반화와 우연적 일반화, 반사실적 조건문
- 최초 등록일
- 2008.10.23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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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목과 같습니다. 간결하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1953년에 발표된 중요한 한 연구에서 굿맨은 확증 이론의 중요한 난점을 지적하였다. 이 난점은 모든 일반화가 그것을 긍정하는 사례들에 의해서 지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굿맨은 하나의 일반화가 그것의 사례들에 의해서 지지되는가의 여부는 일반화에서 발생하는 속성 개념의 본성에 의존한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일반화를 비교한다.
1)모든 에머랄드는 초록색이다.
2)모든 에머랄드는 초랑색이다.
여기서 ‘x는 초랑색이다’라는 것은 ‘x는 시각 t 이전에 조사되고 그 경우에 초록색이거나, 시각 t 이전에 조사되고 그 경우에 파랑색이다.
시각 t 이전에 검사되고, 초록색임이 발견된 에머랄드의 사례들은 아마도 1)뿐만 아니라 2)도 지지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를 혼란스럽게 한다. t를 오늘 중의 어떤 시각이라고 상상하자. 내일 발견될지도 모르는 에머랄드의 색깔을 예측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일반화를 사용해야 하는가? 만일 우리가 t 이전의 일반화와 일치하는 긍정적인 사례들에만 의존한다면, 우리는 2)보다 1)을 택해야 할 아무런 기반도 갖지 못한다.
우리는 1)이 준법칙적인 일반화이고, 2)는 그렇지 않다고 믿는다. 굿맨은 2)는 다음과 같은 종류의 ‘우연적인’ 일반화의 하나라고 보았다.
3) 지금 이 방에 있는 모든 사람은 셋째 아들들이다.
굿맨에 따르면 지금 이 방에 있는 어떤 사람이 셋째 아들이라는 증거는 그 방 안에 있는 또 다른 사람이 역시 셋째 아들이라는 주장을 지지하지 않는다. 그 상황은 ‘진정한’ 혹은 ‘준
참고 자료
『과학철학의 역사』-존로지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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