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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신중의 성생활과 노인의 성생활 및 황제의 성생활에 관한 분석

목차

Ⅰ. 임신중의 성생활
1. 임신 초기의 성생활
2. 임신 중기의 성생활
3. 임신 후기의 성생활
1) 임신 중 성교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경우
2) 임신 중 주의해야 할 질병
(1) 트리고모나스질염
(2) 헤르페스 감염
4. 산후 성생활

Ⅱ. 노인의 성생활
1. 노인의 성생활
1) 노인의 성에 대한 통념
2) 성행위의 빈도
3) 질환과 성 활동
(1) 심장병
(2) 중풍
(3) 전립선 비대증
(4) 당뇨
(5) 관절염
4) 성 활동의 필요성과 이점
2. 노인 성 활동의 촉진 방안

Ⅲ. 황제의 성생활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임신중의 성생활

1. 임신 초기의 성생활

아기가 자리잡을 때까지 자제하는 게 좋다. 여성이 처음으로 임신을 하게 되면 우선 육체적으로 많은 변화가 뒤따르게 된다. 수정란이 자궁 내에 착상되었지만 태반은 아직 미완성의 상태이다. 외형상의 큰 변화는 없으나 사람에 따라 조금만 활동을 해도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입덧을 심하게 하며, 어떤 때는 앓아 누워 입원을 요하는 수도 있다. 임신중에는 가슴이 커지면서 통증을 느끼고 자궁이 긴장하여 성욕이 감퇴되는 경우가 많아 남편의 요구에 마지못해 응하는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반대로 정신적 만족감이나 편안한 휴식, 충분한 영양섭취 등으로 오히려 성욕이 증가되는 경우도 있다. 특히 신혼인 경우에는 피임의 불안 없이 임신했다는 기쁨 하나만으로 과도한 행위를 계속하기 쉬우나 이것은 분명 위험한 발상이다. 임신중 성생활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시기가 초기와 후기이다. 격렬한 성적 흥분은 자궁의 출혈이나 수축을 유발하고 유산의 위험도 있기 때문에 강한 자극이나 장시간의 섹스는 피해야 한다. 너무 깊이 삽입하거나 강한 오르가슴을 느낀다면 자궁 전체가 자극을 받아 위험하다. 정상위에서 여성의 다리를 곧게 뻗는다든가 몸은 똑바로 눕고 엉덩이만 옆으로 돌린 자세 등 격렬하지 않은 다양한 체위를 즐기는 것이 좋다.

2. 임신 중기의 성생활

격렬한 행위만 피하면 된다. 임신 중기는 입덧이나 피로감이 사라지고 몸과 마음이 안정되는 시기이다. 태아의 주요기관이 완전한 형태로 자리 잡아가고 움직임도 활발해져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게 된다. 태동이 그것인데 임신했음을 가장 즐기고 기뻐하는 시기이다. 태반이 완성되었으므로 유산이나 조산의 위험이 크지는 않으나, 성행위는 조심스럽고 소극적으로 해야 한다. 또한 임산부의 몸이 편해지면서 성욕도 증가해 자주 관계를 갖기 쉽다. 오르가즘을 느낄 때 자궁이 수축되고 태동이 감소할 수도 있으나 곧 원상태로 회복되니 너무 예민해질 필요는 없다. 이 시기에는 배가 많이 나와 성 관계할 때의 몸의 자세에도 신경을 써야

참고 자료

▷ 김기영, 노인의 성생활 실태와 인식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석사학위논문(2005)
▷ 노인의 전화, 성인의 성의식 및 성선호도 조사연구 - 기혼 직장 인을 중심으로, 서울:한국성문화연구소(1997)
▷ 손애리, 아름다운 인간의 성, 삼영출판사(2002)
▷ 유형준, 노인의 성 기능, 대한내분비학회지(1998)
▷ 오인숙, 인간과 성, 예문당(1995)
▷ 조혜정, 성 가족 그리고 문화, 집문당(1997)
▷ 장경기, 성 다스리는 지혜, 행림출판사(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