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10.12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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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회복지 - 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를 읽고 쓴 독후감 입니다.
성적 잘 받았습니다. 유용하게 쓰시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두달 전, 친구들과 우리학교 도서관을 찾았다. 「희망을 일구는 사회복지사들의 이야기」라는 책을 빌리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우리학교 도서관에는 원하는 책이 없었다. 나와 친구들은 책을 신청하고 한달 뒤, 다시 찾아갔지만 아직도 책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했다. 막막했다. 책을 구입하기는 부담스러웠다. 다른 대학교를 간 친구들을 수소문한 끝에 중앙대학교에 이 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겨우겨우 빌릴 수 있었다. 도대체 어떤 책일까? 정말 궁금했다. 힘들게 구한 책이었기 때문에 더욱이 그랬다. 책을 펼쳐서 편저자의 글을 읽고 정말 신기한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학생들의 과제를 엮은 책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여러 학생들이 사회복지사들을 직접 찾아가서 직접 면담을 하여 엮은 책이라고 했다. 모두 스물세명의 각기 다른 복지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었다. 하나하나 이야기를 읽을 때마다 모두 새로운 세계로 빠져들었다.
나는 평소에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단지 ‘타인을 돕는 일을 하는 사람, 물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돕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왔다. 대학교를 들어와서 사회복지학을 배우면서 조금씩 알게 되었지만 이론에 대해서만 배워왔던 터라, 그다지 와 닿지는 않았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사회복지사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식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지 그 과정도 세세하게 알 수 있었다. 마치 내가 사회복지사가 된 것 같았다. 그들은 물질적으로 어려운 사람들뿐만 아니라 여러 다방면에서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있었다. 어려운 사람을 돕는 것은 쉬운 일이라고 생각했던 내 생각과는 달리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남을 돕고 싶다는 마음만 있으면 도울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참고 자료
노혜련| 학문사| 2004.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