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 공학, GMO에 대처하는 자세
- 최초 등록일
- 2008.10.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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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명 공학의 발전으로 위기의 식탁을 맞은 현대 사람들이
앞으로 GMO에 대처해야 할 자세에 대해 적은 짧은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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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명체의 능력을 활용하거나 목적에 맞는 새로운 생명체를 만들어 인간의 생활을 유용하게 하려는 산업을 우리는 생명산업 이라고 한다. 최근 과학기술의 진보로 생명 공학적 발전이 눈에 띄게 이루어지고 있다. 유전자를 조작한 식품인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에 대한 연구가 세계 각지에서 활기를 띄고 있는 실정이다. 무르지 않는 토마토는 최초 GMO이며, 그 외에도 제초제 저항성을 지닌 콩과 해충 저항성을 지닌 감자 등 여러 가지 실용적 성공 사례가 있다. 이러한 GMO의 개발은 식량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줄 수 있다.
그러나 유럽의 여러 환경단체들은 유전자 변형 식품을 반대하고 있다. 유전자 변형 작물은 돌연변이를 양산하는 시발점이 된다는 것이다. 알파드 푸스타이 박사의 실험은 또한 유전자 변형 식품이 심장 형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보여준다. 이 실험에서 유전자 변형 옥수수를 먹은 쥐는 간과 심장이 비대해지는 등의 신체적 이상 현상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GMO가 생태계를 위협하는 잠재적 요소라는 것을 검증하는 실험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가 먹는 콩의 30%는 미국에서 수입된 유전자 변형 콩이다. 미국의 자국 내에서 생산되는 유전자 변형 콩만도 전체 생산량의 45%에 육박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나라는 곡물 자급률이 25%에 불과하기 때문에 곡물의 수입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그렇다고 해서 GMO의 수출을 금지할 경우 이는 무역 분쟁을 초래할 소지가 있다. 그러나 안정성 규제 지침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수입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GMO는 생산성의 증가와 생산 비용의 절감을 가져오는 경제적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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