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 사토시 감독의 동경대부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8.10.01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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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곤 사토시 감독의 동경대부
크리스마스에 기적이 일어날 확률을 보고 나서 쓴 감상문 입니다
에이포 2장 분량
목차
배경
내용
감상
본문내용
만화의 이해 수업 4번째 시간.
주별 계획표에 있는 데로 만화 감상의 시간이 되었다. 곤 사토시 감독의 ‘동경대부’.
워낙 만화에 대해 잘 모르도 관심이 적었던지라 '동경대부가 뭐지?' 하고 궁금했었다.
곤 사토시 감독에 대해 짧은 소개가 있었고 바로 만화 감상이 시작되었다.
처음 보는 만화일 꺼라 생각했는데 이게 웬걸 ?? 봤었던 만화였다.
단지 ‘크리스마스에 기적을 만날 확률’ 이라는 제목으로 봤어 서 동경대부라 했을 때 몰랐던 것이다. 만화의 반 정도는 봤었지만 워가 그림체도 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일본 망가를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리 머리에 남지는 않았었다.
노숙자인 긴, 트렌스젠더인 하나, 가출소녀인 미유키는 크리스마스 날 폐품 장을 뒤지다가 아기를 발견하게 되고 아기를 부모에게 돌려주기 위해 부모를 찾는 내용이다.
긴과 하나 그리고 미유키는 각각 다른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
우선 긴은 젊은날 도박에 빠져 가족을 두고 길에 나와 생활을 하게되었는데 아기(미유키)를 찾아주는 과정에서 병원에 들렸다가 커버린 자신의 딸을 만나게 되고 딸은 못난 아버지를 따뜻하게 맞아준다. 이때 딸의 이름도 미유키 이다.
트렌스젠더인 하나는 자신의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르며 게이바에서 일하다 알게 된 남성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 남자가 죽자 길에 나오게 되고 병을 가지고 있다. (무슨 병인지는 모르겠으나 만화에서 피를 토했다.)
가출소녀 미유키는 종교에 빠진 엄마와 경찰인 아빠와 함께 살다가 고양이가 없어지자 아빠를 칼로 찌르게 되고 그 죄책감으로 인해 집을 나오게 된다. 지하철에서 아빠와 마주치자 도망가고 신문광고에 ‘고양이가 돌아왔다.’를 보고 집에 전화를 하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전화를 끊어버린다. 하지만 결말에서는 아빠를 만나게 된다.
미유키(아기)의 부모를 찾아주는 과정에서 이들은 몇 번의 기적을 경험한다. 이 만화의 제목처럼.
노숙자 할아버지가 준 복권이 당첨된 복권이기도 하고 싸움이 나서 나온 편의점에는 그들이 나오자마자 구급차가 들어온다. 마치 아기는 크리스마스 날 태어난 예수처럼 그들에게 기적을 다져다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