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도의 초도호연을 통하여 본 우리나라 돌잔치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8.09.2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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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홍도 평생도 중 초도호연을 통하여 본 조선시대 돌의 의미와 유래 ,현재의 돌 문화와 비교
목차
조선시대 풍속화
평생도
모당 홍이상 평생도
단원 김홍도
여러 평생도 중 돌잔치장면
초도호연-모당 홍이상 평생도 중 돌잔치 부분 그림설명
조선시대 돌잔치 문화
1.돌의 의미
2.돌의 유래
3.돌의 형식과 내용
1)치성
2)아이의 옷차림
3)돌상 차리기
4)돌잡히기
5)돌떡 돌리기
오늘날의 돌문화
본문내용
1.돌의 의미
아기가 출생하여 처음 맞이하는 산일(産日). 즉 태어난 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초 도 일(初 度日), 수일(日), 주년(周年), 수()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보통 유아기의 아기의 생일을 말할 때 쓰이기도 하고 아기의 나이를 셈하는 방편(첫돌, 두 돌, 세돌. . .)으로도 쓰인다.
옛날에는 의학지식의 부재, 위생시설의 미비 등으로 인해 영아 사망률이 높았으므로 돌을 맞는다는 것은 아기가 무사히 살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돌의 유래
우리나라에서 돌잔치를 행한 기록을 보면「국조보감」정조15년 6월초의 돌잔치에 제신이 다 모여 축하하고 음식을 나누며 모든 백성과 기쁨을 함께 한 사실이 기록으로 남아있다.
이수광 (1563~1628)이 지은 「지봉유설」권 17 인사부 生産 편에 기록하기를 중국의 『안씨 가훈』(532~602)의 기록을 인용하여 우리나라에도 돌잔치의 풍습이 오래 전부터 있었음을 기록하였다.
3.돌잔치의 형식과 내용
치성
치성은 산신(産神)에 대해 주로 하며 치성을 드릴 때는 흰밥과
미역국, 정화수로 삼신상(三神床)을 차리고 아기시루라 해서 시루떡을 상 옆에 놓는다. 이때 쓰인 떡은 밖으로 나가면 아이의 복이 줄어든다 해서 가족끼리만 먹는다.
치성 을 드릴 때는 남자는 참석하지 않고 할머니나 산모가 두 손을 비비고 기원하는 말을 하면서 절을 되풀이 한다.
기원은 대체로 아이가 무병 성장하게 해달라는 것이다.
참고 자료
김희경, 「돌 및 생일 상차림 실태조사」,숙명여대전통문화예술대학원,2006
한국역사연구회/ 조선시대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개정판)/청년사/2005
토요문화강좌 내용 중 조선후기 풍속화_이태호 /2004/국립춘천박물관발행
KBS 역사 스페셜(1999). ‘김홍도의 풍속화는 국정자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