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전과 정몽주
- 최초 등록일
- 2008.09.0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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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도전과 정몽주에 관한 자료를 보고 제가 직접 쓴 리포트입니다. 다른 사람의 것과 겹치는 일은 절대로 없을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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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많이 봤던 고려 말과 조선 초기 상황에서 언급된 이름들 중에... 국사 선생님께서 특히 강조하셨던 정도전과 정몽주... 수능이란 입시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그냥 머리에 무작정 외웠었던 두 사람의 이름을 대학이란 학문의 장에서 의미를 새겨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다. 지금의 우리나라가 만들어지기까지 거쳤던 여러 가지 사실들 중에 빼놓을 수 없는 한부 분의 획을 그었던 두 사람... ‘역사의 라이벌 - 정도전과 정몽주’란 비디오테이프를 교양과목 한국사 시간을 통해 시청하면서 나 자신이 직접 역사의 판단자가 되어 생각해보았다. 나의 입장으로 나의 시각으로 그 두 사람을 평가 해보겠다. 자 그럼 이제부터 역사가 장민의 평가와 생각의 나라로 함께 뛰어들어 보자.
모든 나라의 역사가 그렇듯이 나라가 망하기 직전에는 벼슬아치들은 썩을 대로 썩고 민심은 극토록 궁핍해지는 법이다. 이러한 사실을 고려라는 왕조 역시 피해 갈수는 없었다. 때는 고려 말, 중국 대륙에서는 원이 쇠퇴하고 명이 일어서고 있었고, 따라서 명의 압박이 수시로 들어왔으며 남쪽에서는 왜구가 출몰하고 북쪽에서는 홍건적이 쇄도하고 있는 어지러운 난세 상황이었다. 이러한 때에 나라를 다시 바로 잡고자 하는 인물 둘이 있었으니 그 둘의 이름이 바로 정도전과 정몽주였다. 둘은 모두 백성들을 위한 삶을 위해 울부짖었다. 부패할 대로 부패한 조정과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 자체가 힘든 백성들을 위해 둘은 외치고 또 외쳤다. 그러나 정의를 주장하면 항상 그 반대 세력의 표적이 되는 법... 둘은 모두 귀양길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이었던가... 각자의 귀양길이 훗날 각자의 목에 칼을 들이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정몽주는 짧은 귀양 세월을 마치고 다시 조정에 돌아오고 정도전은 정몽주보다는 오랜 귀양 세월 동안 백성들의 삶을 가까이서 살펴보게 된다. 백성들의 처절한 삶을 직접 체험 해보고 지켜보면서 정도전은 생각하게 된 것이다. ‘이미 고려는 무너졌다! 썩은 나라에 무얼 바라겠느냐! 새로운 나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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