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후 한국을 읽고(공병호)
- 최초 등록일
- 2008.09.0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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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공병호의 책 10년후 한국을 읽고 라는 책에 대해 독후감을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경영학과에 오면서 경제 관련된 신문을 읽게 되면, 공병호라는 사람이 많이 칼럼이나 이야기속으로 라는 부분에서 많이 접하게 되었다. 평소때에 이 사람이 도대체 누구지? 라는 의문점과 이 사람이 쓴 내용을 보게 되면 엄청나게 많은 경제 관련된 이해와 감동을 나에게 서슴치 않게 주어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먼저, 이 책의 구성은 총 4part로 구성되는데, <한국의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 , 10년 후 한국: 우리는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 , 한국의 위기 : 어디에서부터 잘못되었는가? , 미래 준비: 이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라는 부분으로 나누어 지며, 여러 갈래의 예문과 필요점을 구사하여 필자에 이해를 돋구어 준거 같았다.
먼저 첫 번째 파트에서 보는 한국의 현재...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부분을 보게 되면 한국경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세심치 않게 비판하고 있는데, 처음에는 이 부분이 너무 옆구리를 쿡쿡찌리는 점같지 나에게 따갑게 인식하게 되고, 가려운 곳을 아주 잘 긁어주는 것 같아서 좋았지만, 계속 비판적인 부분만 접하게 되니 눈살을 찟 푸리게 되었다.
그 몇 가지의 예시를 보게 되면, 떠나는 기업들, 사라지는 일자리 부분에서 보게 되면, 수많은 우리나라 기업들이 높은 인권비와 낮은 서비스업 생산성 때문에 한국을 떠나 해외로 많이 진출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삼성전자에 국내에 유일하게 남아있던 전자레인지 생산시설을 25년만에 철거했다는 점. 국내 PC 생산라인도 2005년까지 모두 해외로 이전할 계획이라는 점등을 통해 앞으로 내가 아닌 우리가 취업해야 할 자리는 과연 있을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게 되었으며, 가슴 깊은 곳까지 시려움을 느낄수가 있었다. 매년 쏟아져 나오는 50만 인력을 어디에서 흡수해야 할 것이며,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매년 50만 개는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 해법을 찾기가 어려울 것이며, 2000년 435만 명이었던 25~29세 인구는 2005년 383만 명까지 줄어들었다가 2008년에는 다시 401만 명으로 늘어난다고 한다는데, 이 청년 실업을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 정말 걱정이라는 점을 뼈속 깊이 느끼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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