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기는 게임만 한다
- 최초 등록일
- 2008.07.14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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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는 이기는 게임만 한다
이수영. 랜덤 하우스 중앙 2004.05.28
서평입니다
목차
1. 게임의 법칙
2. 기술과 경영
본문내용
인생은 비효율이라도 의미 있다. 효율이란 돈을 따지는 경제학적 개념이다. 그 개념으로 삶을 살다 보면 돈의 노예가 된다. 저자는 경쟁이라는 자본주의의 덕목으로 자신을 발전시키고 삶을 다양화하고 있다. 인생, 뭐 별 거 있겠는가? 자신이 믿는 바를 열심히 증명하고 그러면서 이것 저것 배워가는 것 아니겠는가?
저자는 말한다. ‘나의 생각을 믿고, 나의 판단에 동의하며, 내가 하는 말에 동조하는 일이야말로 나를 세우는 가장 훌륭한 방법이라고 믿는 까닭이다’
사카모도 료마를 주인공으로 한 시바 료타로의 소설 ‘료마는 간다’에서 시바는 각자는 각자의 뜻으로 살라라는 말을 소개했다. 저마다 자신의 뜻으로 사는 것이다. 누가 뭐라든 자신의 길을 가는 것. 그것이 성공이다. ‘웹젠’의 창업자 이수영의 삶은 어떠하였을까? 이 책은 담담히 그녀의 과거를 보여준다.
우선 그녀만의 게임의 법칙을 알아보자. 게임은 자기 손 안에 든 패로 하는 것이다. 상대의 손에 든 에이스 카드는 나의 성공과 관련이 없다. 현실에 대한 인정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이것을 게임의 법칙이라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강점을 발판으로 삼을 줄 알았다. 6년의 뉴욕생활로 영어가 된다는 것, 그리고 발레, 무용으로 다져진 무대에 대한 동경. 어떻게 해야 잘 노는 지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이런 말을 했다. 자신의 강점 위에 구축하라(build on the strength). 우리는 단점이 아니라 장점을 팔아야 한다. 링컨의 에피소드도 있다. 링컨은 휘하에 있는 장군이 술을 너무 마셔서 화가 났다. 측근들에게 그 장군의 욕을 한 모양이다. 측근은 그러면서도 왜 바꾸지 않느냐고 했다. 링컨은 그가 전쟁에 이기고 있다고 했다.
참고 자료
나는 이기는 게임만 한다
이수영. 랜덤 하우스 중앙 200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