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유형- 영화의 예를 들어 설명
- 최초 등록일
- 2008.07.1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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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가지 사랑의 유형은 일차색으로 에로스적 사랑. 스트로게적 사랑. 루더스적 사랑이 있고 이차색으로 매니아적 사랑, 프라그마적 사랑, 아가페적 사랑이 있다. 여기서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 이란 영화를 통해 각 사랑의 유형이 어떻게 드러나는 살표 보고 각 유형에 대한 더 큰 이해를 갖고자 한다.
목차
■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의 줄거리
■ 위 영화에서 드러난 각 사랑의 주인공들을 사랑의 유형에 맞춰 분류하기
① ‘ 소녀의 기도’ 수경과 정훈의 사랑 = 매니아 ( 소유적인 사랑 )
② ‘ 소년, 소녀를 만나다’ 유정과 나형사의 사랑 = 스트로게 ( 우애적인 사랑 )
③ ‘곽씨네 하우스’ 곽회장과 오여인의 사랑 = 아가페 ( 이타적인 사랑 )
④ ‘ 낭만파 부부’ 창후와 선애의 사랑 = 에로스 ( 낭만적 사랑 )
■ 그 밖의 사랑의 유형들
⑤ ‘ 작업의 정석 ’ = 루더스 ( 유희적 사랑 )
⑥ ‘ 오만과 편견 ’ = 프라그마 ( 실용적 사랑 )
본문내용
⑥ ‘ 오만과 편견 ’ = 프라그마 ( 실용적 사랑 )
프라그마 = 루두스 + 스트로게
줄거리 : 영화속에서 지적이고 영리하지만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는 친절한 구석이라곤 없어보이는 무뚝뚝하고 잘난척하는 다아시와 사사건건 맞닥뜨리면서 묘한 감정의 스파크를 일으킨다. 서로에게 강한 매력을 느끼지만 자존심 때문에 겉으로는 전혀 감정의 동요를 보이지 않는 두 남녀, 서로에 대한 깊은 오해 때문에 반감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끌리는 두 남녀의 사랑 이야기 이다.
프라그마는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사랑으로 가슴보다 머리가 앞서는 유형이다. 한마디로 논리적이고 실용적인 쇼핑리스트 같은 사랑이다. 상대가 여러모로 자신과 맞으니까 사랑을 한다는 유형으로 관계가 지속될수록 더욱 만족감을 얻는다. 성격도 맞고 조건도 그만하면 됐으니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하다가 시작된 사랑이다. 그러다 서로 더욱 마음이 맞으면 진한 사랑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어울리는 상대를 만나는 것이 이들에게는 노력을 기울여 해결해야 할 현실적인 문제이므로, 이들은 가까운 사무실이나 자신이 몸담고 있는 공동체 안에서 자신의 짝을 찾으며, 그 사람이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상황에서 상대를 찾고 싶어한다. 상대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헌신이나 미래 같은 말을 하기 꺼려한다. 이들에게는 그 어떤 상대도 자신의 상식을 희생할 만큼 가치 있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짝을 만나는 것은 행복한 삶을 위해 바람직한 것이지만, 본질적인 것은 아니다. 프라그마적 사랑을 하는 사람들은 얼핏 보면 계산적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무모하게 감정만을 앞세우는 사랑으로 상처를 입는 것보단 낫다고 말한다. 프라그마적 관계가 지속되다 보면 그 감정은 이성간의 사랑이 아닌. 우정이나 존경 등 다른 감정으로 바뀔 수도 있다. 오만과 편견에서 조연으로 나오는 주인공 엘리자베스의 친구 샤롯 루카스와 많은 돈을 유산으로 물려받아 경제적 안정을 확보한 목사 미스터 콜린스의 결혼은 이런 실용적 사랑의 대표적인 예가 된다. 샤롯과 콜린스는 서로가 자신의 배우자로서 흔잡을 구석이 없다는 조건 이외에 어떤 것도 알고 있지 않다. 특히 콜린스는 배우자 조건으로서 적합한 엘리자베스에게 청혼 했다가, 사랑 없는 결혼은 하지 않겠다는 그녀의 거절 후 바로 샤롯과의 접촉을 시도했다. 이는 콜린스가 자신의 감정보다 현실적 조건과 이성에 토대를 두고 사랑을 하는 전형적인 프라그마적 유형임을 보여주는 사례가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