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해야 바로쓴다' 요약
- 최초 등록일
- 2008.07.06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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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글쓰기의 방법에 대해 설명한 책으로 '이렇게해야 바로쓴다'라는 책을 요약한 리포트
글쓰기 방법에 대해 조사하는 독자들이 필요로 하는 리포트
목차
제 1장
1. 어휘ㆍ용어를 문맥에 맞게 쓰자.
2. 주관이 많이 담긴 단어에 객관성을 주자.
3. 쉬운 말로 쓰자.
4. 지시어를 잘 쓰자.
5. 말버릇을 글로 쓰지 말자.
6. 시제를 편하게 쓰자.
7. 우리말에서 시제가 갖는 뜻을 바로알자.
8. 조사를 바르게 쓰자.
9. ‘의’를 줄이자.
본문내용
제 1장 단어 다듬기
언어를 형태적으로 나누면 우리 한글은 첨가어로 분류된다. 단어 뒤에 조사를 덧붙이거나, 용언의 끝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다양하게 쓸 수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한글은 조사, 동사, 형용사가 잘 발달되어 있고 어휘가 풍성하여 사실을 전달하고 검정을 나타내는 데에 뛰어나며 예술성이 강하다. 우리 한글에는 우리 한국 사람들이 지닌 멋과 아름다움이 풍부하게 담겨 있다.
문자의 특징으로 분류하면 한글은 소리 글자 가운데 음운 문자이다. 소리를 기호로 바꿀 때, 부호 몇 개로 소리 값과 비슷하게 얼마든지 표기 할 수 있다.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자. 용어를 정확하게 쓰지 않고 무심히 쓰는 사람이 많다. 문법적으로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논리를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
단어를 객관화 하라. 주관이 많이 남긴 단어는 논리를 전개할 때 객관성을 잃게 한다. 객관적으로 서술하지 않으면 논리가 비이성적으로 흐르고, 감정이 지나치면 독단으로 끝난다. 주관이 많이 담긴 단어로는 ‘결코, 누구나, 과연, 설마, 제발, 어차피 등이 있다.
쉬운 말로 표기하라. 쉽게 써도 될 것을 일부러 어렵게 쓰는 것은 자신의 지식수준을 자랑하려는 가벼운 짓이다. 청소년들이 어렵게 쓴다면 어른들 탓이다. 그리고 글의 일부분만 어렵게 쓰면 글의 전반적인 흐름이 틀어져 그 부분이 어색해진다.
올바른 지시어를 사용하자. ‘이, 그, 저’가 우리말에서의 대표적인 지시어이다.
대명사ㆍ관사ㆍ형용사ㆍ부사에 지시어가 고루 있다. 우리말 지시어는 이야기의 흐름에서 주체가 가깝다고 판단하는 것을 가리킬 때에 쓰인다. 가깝지 않은 일은 지시어 내용을 분명히 할 단어를 덧보탠다.
참고 자료
한효석,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한겨례신문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