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 조선형명가 김산의 불꽃같은 삶 독후감 서평

소개글

아리랑 조선형명가 김산의 불꽃같은 삶 독후감 서평 제가 직접 리포트로 작성한 것입니다.

목차

『아리랑』요약한 줄거리
『아리랑』을 읽고 나서 감상

본문내용

이 책의 형식은 조금 독특하다. 이 책을 지어진 계기를 보면 매우 흥미롭다. 님웨일즈가 옌안에서 머물 때 김산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 1937년 초여름 어느 날, 그녀는 루쉰 도서관에서 영문책자를 빌려간 사람들의 명단을 훑어보다가 여름 내내 모든 종류의 책과 잡지를 수십 권씩이나 빌려간 사람의 이름을 발견했다. 그 이름은 김산이었다. 그녀는 그에게 관심이 생겨서 당시 중화 소비에트 임시 정부에 파견된 조선 대표였던 김산을 만나게 되었다. 중화소비에트임시정부는 1931년에 중국 공산당이 처음으로 세운 중화 소비에트 공화국의 임시 정부이다. 1934년에 장제스에게 쫓기어 옌안으로 옮겼다. 김산은 당신 서른두 살이었다. 그녀가 김산을 만나고 싶어한 이유는 조선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싶어서이다. 김산에 대한 첫인상을 그녀는 ‘그의 얼굴은 윤곽이 뚜렷한 것이 묘하게도 중국인 같지는 않았고, 반스페인 풍의 사람처럼 아주 멋이 있었다.’라고 서술해 놓았다. 그녀는 조선과 일본의 관계 등 조선과 관련된 것들이 궁금하여 몇 차례 김산을 만나게 되었다. 그녀는 김산과 대화를 하면서 그 사람은 특이한 인물이고, 이런 인물과 대화할 귀한 기회가 다시는 오지 않으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그녀는 그에 대한 책을 써보고 싶다고 김산에게 제의했다. 김산은 처음에는 꺼렸지만 조선에 관한 책을 쓰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고 허락했다. 그렇게 해서 책을 쓰게 되었다. 책은 김산이 이야기하는 것을 님웨일즈가 받아쓰고 그것을 편집하고 정리해서 만들어지게 되었다. 그러나 가능한 한 김산이 원래 한 이야기에 가깝게 하였다.
김산은 1905년 3월 10일에 어느 산속에서 태어났다. 김산의 고향은 평양 교외에 있는 조그마한 마을이다. 김산이 태어난 때에는 러일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당시 김산이 살고 있던 마을은 일본군에게 점령되어 있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과 어머니가 산속으로 피난을 가서 김산을 낳았다.

참고 자료

인터넷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etien?Redirect=Log&logNo=80021949108
인터넷 네이버 사전
http://dic.naver.com/?frm=nt동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