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판매계약철회 상황극과 관련볍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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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판매계약철회 상황극과 관련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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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가장 피말랐던 일주일
-내용증명서 -
* 관련법규

본문내용

내 생애 가장 피말랐던 일주일

계약철회를 하기로 마음을 굳게 먹고, 소비자군은 어학교재 판매처에 연락을 하려 했다.그러나.. 계약서는 받아오지도 않았고, 명함조차 없었다. 아직 교재는 배송안된상태. 판매자양을 만나기 위해, 처음 마주쳤던 일감호로 갔지만 하루종일 기다려도 그녀는 나타나기 않았다. 결국 포기...

몇일 뒤, 토익교재는 도착했고, 큰 박스를 본 어머니는 다그치기 시작하셨다.

“이건 뭐니! 어디서 돈이 나서 또 뭘 산거야!”

항상 어린애처럼 소비자군을 대하는 부모님께, 자신도 이제 대학생이니 어른이 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던 소비자군은, 구입한책이지만 환불하고 싶은 소비자군의 마음을 차마 어머니께 말하지 못했다.

“어머니,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청년실업이 40만에 육박한 이때,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없이 그냥 놀자 먹자 식으로 학교를 다니는 것은 곤란합니다. 발빠른 취업준비를 위해, 다른 학생들보다 먼저 토익 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어머니, 4년만 기다리세요. 대기업다니는 아들 둔 어머니되게 해드릴께요!!!!”

소비자군도 자신의 어디서 이런 언변술이 나왔는지 모르겠다. 어떻게해서든 이 사태를 조용히 넘어가야 한다는 생각에, 판매자양이 자신을 현혹시킬때를 떠올리며 열심히 어머니를 설득했다.

“이구구~ 우리 아들 대학생되더니 어른 다 됐네! 장하다.
방에 들어가있어, 엄마가 간식 갖다 줄께 (톡톡톡)”

교재를 들고 방으로 들어왔다.

‘어쩔수 없다...그냥 공부해야겠다! 뭐 어떻든간에 열심히 하면 되는 거잖아!’

참고 자료

법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