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경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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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오만과 편경 독후감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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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편견이라는 것은 우리네 삶 속 어디에나 존재한다. 그러나 사실, 우리는 그것의 존재를 깨닫지 못할 때가 더 많다. 어떤 대상에 대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생각과 입장이 편견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인정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 그리고 그것을 어떻게 깨닫게 되는지에 대해 아주 적절하게 묘사한 책이다. 주인공 엘리자베스는 베넷씨 집안의 둘째 딸이다. 그녀의 가족은 모두 교양 없는 사람들로 그려지고 있지만, 엘리자베스와 그녀의 언니 제인 만큼은 아름답고 교양이 넘치는 아가씨들로 묘사된다.
이들이 살고 있는 고장에 어느 날 빙리라는 부잣집 청년이 이사를 오게 된다. 베넷부인은 자신의 딸들을 그에게 시집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 빙리는 제인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런데 빙리가 이 고장에 이사올 때, 그를 따라온 다 아시라는 청년이 있었다. 그는 빙리의 절친한 친구로, 빙리 보다도 훨씬 부자였다. 그러나 그는 누구에게나 오만한 태도로 행동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싫어했고, 우연히 그가 자신의 외모를 좋지 않게 평가하는 것을 듣게 된 엘리자베스는 그를 특히나 싫어하게 된다.
어느 날, 이 마을에 군대가 주둔하게 되고, 엘리자베스는 친척집을 방문하던 때 그들 군인 들중 위컴 이라는 사람과 알게 된다. 그와의 대화도중 다아시가 그에게 몹쓸 짓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엘리자베스는 다아시를 점점 더 혐오스럽게 생각하게 된다.
이러던 도중 갑자기 빙리씨가 제인을 아무 말 없이 떠나버리는 일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후에 그 일이 다아시의 계략에 의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된 엘리자베스는 그에게 말로 다 하지 못할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다아시는 그녀의 마을에서 머무는 동안 이미 그녀를 깊이 사랑하게 된 후였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녀에게 청혼을 하며, 자신의 청혼이 받아들여 질것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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