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 패닉, 붕괴 -: 금융 위기의 역사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6.23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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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광기, 패닉, 붕괴 : 금융 위기의 역사
원제 : Manias, Panics and Crashes : A History of Financial Crisis
찰스 P. 킨들버거, 로버트 Z. 알리버 저, 김홍식 역, | 굿모닝북스 출간
독후감입니다.
목차
서론
1장 금융위기: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생화
2장 전형적으로 발생하는 위기의 해부
3장 투기적 광기
4장 화염에 기름을 붓다: 신용의 팽창
5장 결정적 단계
6장 풍요감의 만연과 경제 호황
7장 국제적 전염
8장. 거품의 전염: 도쿄에서 방콕, 방콕에서 뉴욕으로
9장. 부정과 사기, 신용의 순환
10장. 정책대응: 방임과 그 밖의 장치들
11장. 일국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
12장. 국제적 차원의 궁극적 대여자
결론
본문내용
1997년 7월 2일 태국 바트화의 평가절하를 계기로 촉발된 동아시아 금융위기는 남미 및 러시아로 이어지면서 세계경제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 위기발생국인 태국, 말레이시아, 한국은 위기의 신속한 해결을 위하여 국제통화기금에 유동성자금의 지원을 요청하였고, 국제통화기금은 자금지원과 함께 각국의 구조조정정책에 깊숙이 관여하였다. 이후 우리나라는 긴급한 외환유출을 억제하기 위하여 신속하고 강력한 자본시장 자유화를 추진하였고, 선진국 투자자금 유치를 위하여 국내금융 및 실물시장 개방을 확대하고 구조조정과 금융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다.
하지만 현재 세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상 등에서도 알 수 있듯이 재화시장과 더불어 금융시장 또한 국내시장과 해외시장간의 관계가 보다 강화되면서 위기의 예측과 영향의 파급 정도가 가늠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한 외환위기 이후 미래의 불확실성의 증가로 국내 및 해외 투자의 감소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제 한 국가만의 문제가 아닌 금융 위기의 역사와 영향에 대하여 살펴보자.
1장 금융위기: 계속 피어오르는 질긴 다년생화
1973년에 브레턴우즈체제의 붕괴에 따른 변동환율제도가 도입된 이후 1980년대 초 멕시코 페소화의 가치 폭락이 발생하였고 이는 연쇄적으로 주변 국가들의 외환위기를 가져왔다. 이들 국가들의 시장 환율은 과도한 통화가치의 상승과 과도한 통화가치의 하락을 경험하였으며 이는 국가 간 물가상승율의 차이로 설명할 수 있는 변동 폭을 훨씬 넘어선 수준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