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문] 피아노- 논란을 떠나, 아름다운 예술영화
- 최초 등록일
- 2008.06.22
- 최종 저작일
- 2008.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아직도 생생하네요, 영화 속 장면, 음악들
논란을 떠나 참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참고자료가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느 예술영화에도 있듯이 그 영화를 상징하는 즉, 그 영화의 주제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역할을 하는 소재가 있기 마련이다. 영화 피아노는 여러 소재 중에서도 제목과 똑같은 피아노란 소재가 등장한다. 그런 점에서 영화 “피아노”는 매개체를 통해 잠재된 인간의 억압적 본능과 심리상태를 잘 드러낸 영화라고 생각된다.
우리가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되는 피아노와 이 영화의 주인공,
영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 잠시 그 줄거리를 살펴보도록 하자. 피아노는 주인공 에이다에게 남다른 의미를 부여시켜 준다. 어렸을 때부터 말을 못한 에이다에게 있어서 피아노는 세상과 대화 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였다. 나는 영화의 시작 부분이 아직 생생한데 주인공 에이다와 그녀의 딸 플로라, 에이다가 끔찍하게 아끼는 피아노와 함께 19세기의 말 미개척지 뉴질랜드 해변가에 서있는 장면이 영화의 시작과 동시에 참 인상 깊었던 장면이었다. 에이다는 20대의 미혼모이다. 하지만 남편이 없는 에이다는 아버지의 강압에 의해 얼굴도 모르는 남편과 결혼을 하기위해 아홉 살 난 딸과 함께 낯선 땅인 뉴질랜드에 발을 디디게 된다. 지금 우리의 현실도 마찬가지지만 어쩌면 주인공 `에이다`라는 인물은 시대와 자본주의가 낳은 피해자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낯선 땅에 도착한 모녀는 해변가에서 에이다의 남편이 될 사람인 스튜어트를 처음으로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인력이 부족해 에이다가 끔찍이 아끼던 피아노를 해변가에 버려두게 갈 상황이 되자, 에이다는 옷과 그릇은 필요 없다며 피아노는 꼭 가져가야된다고 말한다. 피아노는 에이다에게 있어서 세상과의 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