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문화-Tribe(족) & Lifestyle(라이프스타일)

소개글

다양성과 개인주의를 존중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
모습에 각기 다른 가치관과 라이프스타일이 복잡하게 섞여
그대로 사회,문화,예술 등에 반영이되며 또한 계속 새롭게
변해가고 있다.
이러한 문화현상을 족(tribe)과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을
중심으로 흥미롭게 내용을 구성해 보았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환경이 바뀌면 새로운 가치관과 지향점을 지니게 되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이전과는 다른 유행이나 문화를 만들어내기도 한다. 새로운 유행 창조에 가장 적극적인 계층은 젊은 세대들이고, 그들은 하나의 "족속"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현대인을 구분 지어주는 ‘족’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던 것은 아마 내가 초등학교 다닐 때 들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바로 오렌지 족. 그 당시에는 사회에의 비판을 받으며 물의를 일으켰던 무리들로 낙인 찍혀졌다. 지금도 옛날 기사나 뉴스를 보면 그들에 대한 기사는 한마디로 돈만 많은 졸부수준으로 기록되어있다.
내가 커가면서 점점 다양한 개념의 족들이 등장했다. 구구절절이 나열한다면 수도 없이 많이 생겼다. 폭주족, 야타족, 펑크족부터 해서 요새 와서 등장한 쿠폰족에 이르기까지 주로 들어왔던 용어는 일종의 뉴스 꺼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존재했던 단어들 이였다. 그들은 지금도 존재하며 실제로 내 주위엔 아직도 원조 ‘야타족’을 운운하며 다니는 형도 있긴 하다. 하지만 내가 여기서 공부하고 관심 있던 부분은 이 보다는 조금 더 검증이 잘된 ‘족’에 대해 찾아보고 싶었다.

예전에 「키노」라는 잡지에서 헐리우드 배우 키아누리브스에 대한 기사내용을 보면서 여피족 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했었다. 볼륨댄스를 좋아하고 학창시절 아이스하키 선수를 하며 MVP상까지 받아 본적 있는 그는 지금도 여가시간에 필드 하키를 즐겨하며 그밖에 승마, 서핑, 모터사이클도 즐겨한다는 프로필 내용의 일부였다. 그때 난 여피족 이라 하면 정말 COOL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이들 이란 걸 알았고 또 매력을 느꼈다. 그저 한 배우가 그 집단을 대표하는 게 아닌, 배우도 그 집단(여피족)의 일부분에 속해 있다는 것은 큰 흥미를 자극 시켰다.
여피라 함은 사전적으로 젊은(young), 도시화(urban), 전문직(professional)의 세 머리글자를 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