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더마이어 biedermeier
- 최초 등록일
- 2008.06.16
- 최종 저작일
- 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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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더마이어 시대의 문학에 대한 내용입니다.
독일문학의 역사 수업시간에 활용했습니다.
목차
비더마이어 (Biedermeier) 문학
◎ 작가
※Stifter(슈티프터)
※Eduard Moerike(에두아르트 뫼리케)
본문내용
비더마이어 (Biedermeier) 문학
○ 처음에는 소시민적인 생활양식에 대해서 쓰였으나, 그후 1815∼1848년에는 비정치적 시대와 당시의 문학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쓰였다. 당시는 독일연방 성립부터 3월혁명에 이르는 메테르니히 체제하에서 프랑스 7월혁명(1830)의 정치적 반동에 대한 환멸과 함께 소시민적인 자족감(自足感)이 뒷받침된 비정치적·퇴영적인 풍조가 독일의 일반적인 특징이었다.
그러한 격동하는 정치정세와 사회적 투쟁에서 외면하고, 우직하고 범속한 가운데 가정적이며, 소시민적인 정취에 잠기는 경향을 보였다.
○ 시민계층에 의해 프랑스 혁명과 나폴레옹 전쟁을 겪으면서 변혁에 대해 환멸을 느꼈으며 지쳐있었다. 그래서 그들은 ‘은거’와 ‘사생활’을 동경하였고, 종교, 국가, 향토, 가족과 같은 총체성에 기꺼이 순응하여 그 속에서 만족을 찾고자 했다. 정치적 박해로 더욱 은둔적 경향 촉진되었고, 정치적 압박하에 있던 시민은 욕구의 배출구를 교양면에서 찾으려 하였고, 따라서 조촐한 평화적인 환경을 즐기려는 경향과 과거의 낭만적인 세계로 도피하는 경향의 문학이 출현하였고 그곳에서 자기 외적인 삶보다 내면의 평화와 질서 및 은둔적 행복이 그려졌다.
○ 비더마이어라는 최초의 명칭은 1850년 주간신문에 연재한 Ludwig Eichrodt의 풍자 소설집의 제목 “ Die Geschite des schwebischen Schulmeisters Biedermeier und seines Freundes Horatius Treuherz(슈바벤의 학교교사 비어마이어의 시)”에서 유래하였다. 이것은 독일의 고전주의와 사실주의 중간에 위치하여 ‘청년독일파 문학’과 병존하였으며, 일반적으로는 복고시대에 주로 오스트리아를 중심으로 전개된 소박한 시민적 문학을 지칭했다.
비더마이어 문학은 독일의 고전주의와 사실주의 중간에 위치하여 ‘청년독일파’와 병존하였으며 특히 오스트리아에서 고전주의나 바로크의 잔존작가들에게 두드러진 현상이었다.
참고 자료
백과사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