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영국의 정치체제와 권력구조에 대한 고찰 - 라운더바우트를 도는 산적과 말도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6.07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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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운더바우트를 도는 산적과 말도둑을 읽고 영국의 정치체제나 권력의 구조, 민주(民主)의 의미변천이나 필자와 본인의 견해를 제시해보는 리포트이며 총 7P 입니다. 체계를 가지고 영국 민주주의에 대한 고찰을 했으므로 이용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직접 쓰셔도 좋고 참고하셔도 좋습니다. 기타 논문이나 자료 등을 많이 참조해서 공들여서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권력의 이동
2. 민주의 의미변천
- 선거권 및 정치체제의 변천을 중심으로
3. 국가권력의 구조
- 헌법, 국왕, 의회, 정당, 중앙정부, 지방정부, EU 를 중심으로
4. 필자와 자신의 견해 비교
본문내용
이 책은 영국의 군주제, 양원제에서 행정부, 정당, 선거제에 이르는 영국의 정치체제와 최근 그 영향력이 크게 강조되고 있는 EU(유럽연합)의 성립과정과 영국의 입장에 대해서 논하고 있다. 영국은 오늘날 많은 국가들이 뒤따르는 의회민주주의가 가장 발달한 국가 중 하나이며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에 걸친 제국을 건설한 국가 중 하나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영국의 정치체제에 대해 고찰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 제도, 질서를 설계하고 고민하는 데 그 목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권력의 이동, 民主의 의미 변천, 국가 권력의 구조, 양 국 정치체제의 비교 및 총평을 하려고 한다.
Ⅰ. 권력의 이동
영국은 일찍이 의회 제도를 형성시켰기 때문에 민주주의의 모국이라고 불리며 ‘의회정치’가 크게 발달한 국가이다. 또한 법정신의 지배로 대변되는 ‘법치’가 발달되어 있다. 영국헌법연구의 권위자인 다이시는 ‘법치’와 ‘의회주권’을 영국헌법의 가장 핵심적인 원리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이를 뒷받침 한다. 1215년 ‘대헌장’으로부터 시작되어 권리장전, 시민대표법 등으로 계승되어온 영국의 민주주의는 대중의 정치참여를 확대시키고 군주의 전제정치를 막기 위한 목적으로 지속되어 왔다. 이와 같은 민주주의의 산물은 700여년에 이르는 왕과 시민, 젠트리, 의회 간의 갈등과 대립, 의회 내 정파 사이의 갈등과 대립, 협상과 계약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라운더바우트를 도는 산적과 말도둑. 김웅진 외.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