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스캇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8.05.26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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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직도 가야할 길 레포트 입니다.
목차
글을 읽고 느낀점
훈련에 대하여
사랑에 대해 나의 생각이 바뀐점
결론
본문내용
지루해 보이는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앞으로 살아갈 길, 열심히 살아봐라 라는 의미로 나는 해석했다. 하지만 읽으면서 머리가 아팠던 만큼 독후감에 으레 쓰는 상투적인 말 같지만 느끼는 점이 많았다. 단순한 지식을 습득하게 해주는 책의 역할을 넘어서 나에게 자신의 삶을 재조정 해보라는 의미로도 다가왔고 한편으로는 일상에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작은 것들에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면 그 작게 보였던 것들은 다른 방향으로 새로워 진다고 말해주는 것 같기도 했고, 또 정신적으로 안정을 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근본적이고 속시원한 답을 해주는 것 같기도 했다. 또 내가 기독교인 면에서 볼 때에는 사랑에 대해서, 사랑을 선택하는 특별한 기준,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것 같다. 아마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수많은 임상적인 데이터를 근거로 썼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으로 나에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누구나 어느 면이던 게으름과 안일함 그리고 혼돈스러운 면을 갖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무수한 부정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나를 포함한 사람들은 아마 그런 무질서 상태로 안주하려는 힘을 갖고 있다. 이런 강한 힘을 거슬러 올라가 정신적인 진화를 이루려는 노력은 많이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거기에는 진정한 기쁨과 만족감이 있다고 스캇 펙은 힘주어 강조한다.
정신분석의인 그는 우리가 우울증, 알 수 없는 공포감, 불안 등에 시달리는 것은 무의식에서 주는 메시지를 억압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불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애써 외면하며 자기 계발을 제쳐두고 사는 여자,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을 외면하고 부모와 사회의 기대에 맞춰 사는 남자 등 지은이를 찾아오는 환자들은 이렇게 무의식과 화합하지 못한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라는 것. 우리가 우리의 진정 원하는, 내면 깊은 곳의 요구를 무시할 때, 무의식은 정신적 이상 징후를 통해 이를 알려준다.
참고 자료
M.스캇 펙 박사의 아직도 가야할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