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쟁이 야콥과 제이콥의 거짓말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8.05.22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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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본 후의 느낌은 ‘신선함’ 이었다. 왜냐하면 같은 주제와 이야기를 가지고 책과 영상매체로 표현하는것에서도 약간씩은, 혹은 완전히 다른 부분들이 눈에 띄었기 때문이다. 그런점이 참 신선했다. 그냥 생각해보면, 거짓말쟁이 야콥이라는 책을 가지고 만들 영화니까 똑같겠지 라고 생각하기 쉽지 않을까? 그렇다고 영화가 완전히 다른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약간씩 다르게 서술해나가는 모습들이 신선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는 시종일관 웃음으로 일관한다. 미샤의 귀엽고도 엉뚱한 행동, 코발스키의 우스꽝스러운 말투 등 상황에 맞지 않는 모든 행동들이 게토와 히틀러라는 큰 주제 가운데서도 웃을 수 있게 했다.
또한 이야기의 전달자 역할을 하는 제 3의 화자가 등장한다. 원작은 제이콥과 다른 어떤 한 사람으로 나타나는데, 개인적 생각으로 영화에서는 ‘리나’가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원작에서는 중간 지점쯤에서 등장한 리나가, 영화에서는 수용수로 가는 기차에서 탈출하는 모습으로 영화 처음에 나온다. 그 후 영화의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모습을 보았을 때 리나가 서술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참고 자료
원작과 영화의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