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이후의 민주주의
- 최초 등록일
- 2008.05.13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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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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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름다운 신세계,민주주의 승리의 진군은 이제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전제의 아성은 흔들리고 독재의 장벽은 무너지고 있다.
민주주의는 세계정신이며 의회는 세계정신의 보금자리이다.
최근 높아지는 민주화의 파도가 마지막 남은 권위주의 정권을 휩쓸어버린다면 그리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사회가 앞으로 언젠가 자신의 승리를 세계공화국의 건설을 통해 세상에 공표한다면,실제로 역사는 자유의 태양 아래서 자신의 종언을 고할 것이다.
현실에서는 짙은 어둠의 그림자가 민주주의 승리에 드리우고 있다. 여전히 찬란한 승리로 빛나는 민주주의는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자유주의적 구조의 약화와 세계화된 경제가 가져온 혼란이라는 양측면 모두로부터 동시에 위협받고 있다.
심지어 민주주의 모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에서도 위기의 징후로 보이는 다양한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책의 저자들이 모두 동의하고 있는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은 단지 신보수적인 구상이나 실질적인 정권의 행위력을 통해서는 극복될 수 없다. 여기서 거론된 도전에 대해서 이책의 저자들은 모두 동의하고 있지만 이러한 도전을 극복하는데 필요한 처방에 대해선 각자 다르게 생각하고 있다.
1. 개인인가 공동체인가 -프랜시스 후쿠야마-
자유민주주의는 어떤 미래를 갖고 있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관찰하는 시간의 범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단기적으로 봤을때의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봤을때 민주화가 이미 8백년전부터 시작되었으며 민주주의는 계속 확장될 것이라는 알렉시스드 토크빌의 확신과 예측을 의심할 그 어떤 단초도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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