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안철수의 영혼이 있는 승부
- 최초 등록일
- 2008.05.13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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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ceo안철수의 영혼이 있는 승부 간단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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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투명경영과 관련해 이렇게 강하게 반문한다. 왜 투명경영이 우리시대 기업경영의 화두가 돼야 하는지부터가 나는 의문이다. 이어지는 다음 말을 들어보자. 나는 누가 묻기 전에는 투명경영이라는 말 자체를 꺼내지 않는다. 착한 사람이 복을 받는다 고 생각한다고 해서 그것을 떠들고 다니지 않는 것과도 같은 이치다. (너무 당연하서) 의식조차 않는 것이다. 다른 회사와 비교할 생각도 없다. 하지만 내생각은 여기서 반대이다. 기업은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예를 들어 분식회계는 엄연한 불법이다. 개인 투자자의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이익을 남겨준다면 기업으로서는 하지 않을 명분이 없는 것이다.
1988년 의대 박사과정 중 우연히 브레인 바이러스 와 마주친 뒤 컴퓨터와 의학공부 병행, 95년㈜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설립, 현재는 백신 개발과 함께 통합보안전문업체 ㈜안철수연구소의 CEO.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연구소의 연매출액 1백억원 돌파. 이런 그가 타고난 경영자 에 천재일까? 그렇다면 이번 저술은 보통사람들이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얘기가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는 남보다 재주가 없으니 남보다 시간을 두세곱절 더 투자하려는 각오로 살아왔다는 인간적 고백을 거듭한다.
책에 따르면 안철수는 국내에도 번역된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을 오래전에 읽어둔 바 있다. 이때 책에 담긴 메시지인 기업의 핵심가치 창출을 단어만 기억해둔 정도였으나 지난해 스탠퍼드대에서 실리콘 밸리의 철학자 로 통하는 이종문 박사의 강연을 들으며 비로소 한소식을 깨쳤다고 한다.
정리하자면 이런 얘기다. 어떤 기업은 곧 사라지고, 어떤 기업은 1백년 넘도록 영속한다. 보잉사.아메리칸 익스프레스.3M 등은 왜 비전기업으로 통하는가. CEO가 몇번 바뀌어도 영속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은 어떤 차이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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