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가족 & 일곱 가지 여성 콤플렉스 감상문 A+

소개글

간단한 설명과 생각에 대해서 많이 적어서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되실겁니다. ^ ^

목차

1. 내 눈을 통해 본 바람난 가족
2. 일곱 가지 여성 콤플렉스를 읽고 ...

본문내용

1. 내 눈을 통해 본 바람난 가족

가족이란 무엇인가? 가족이라 했을 때 떠오르는 것은 따뜻한 휴식처의 공간 또는 서로를 위하며 사랑과 믿음으로 연결된 아름다운 집단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그토록 아름다운 단어인 가족이 바람이라는 말과 합쳐지며 모순 되게만 느껴졌었다. 과연 어떤 내용의 영화일까? 궁금증이 갑자기 증폭했다. 사실 유명한 영화이지만 대충은 그저 풍비박산의 가정으로 엉망진창의 나쁜 영화일거니 생각하고 보려고도 하지 않아서 그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저 나쁘다고 단정 짓고 보려하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 안의 숨은 뜻과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느낄 수 있게 되어서 좋은 기회였다.
내 생각처럼 가족이 그저 아름답기만 하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함께 사랑으로 연결돼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핵가족화 되면서 개인주의가 만연하는 등 사회는 변화하고 있으므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인정할 것은 인정해야 한다. 물론 우리 집 만해도 두 분이 다투실 때도 있고 각자 할일에 바빠서 대화도 못하고 주위 사람들에게서나 TV에서 이혼소식들까지도 자주 접하니 말이다.

간단히 이 영화의 줄거리를 말하자면 주인공인 문소리는 호정이라는 역할로 나오고 그의 남편인 영작과 입양한 아들 수인이, 그리고 시어머니와 시아버지로 구성된 가족의 이야기이다. 또한 옆집에 사는 고등학생 지운이 있는데 이 지운과 호정이 바람을 피우고 남편인 영작도 마찬가지로 젊은 여자와 바람을 피게 된다. 호정은 무용수로서 육체를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려 하였고 남편인 영작은 변호사로서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보이고 있었다.
호정과 영작은 아이를 가지지 못해서 수인을 입양하여 친자식처럼 아끼고 사랑으로 돌본다. 하지만 호정이 출장을 빌미로 젊은 여자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한 집배원과 사고가 나는데 변호사라는 직업상 신분을 이용하여 일을 잘 해결한다. 하지만 그런 구조와 모순 된 사회 속에서 화가 난 집배원이 입양된 아들 수인을 유괴하여 죽이고 놀란 자신도 같이 죽어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