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골질환의 영상의학적 소견
- 최초 등록일
- 2008.05.05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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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감염성골질환의 영상의학적 소견
목차
I. 골수염(osteomyelitis)
1. 혈행성 골수염
II. 척추 감염
1. 감염성 척추염
2. 추간판염(discitis)
3. 천장관절 감염
III. 세균성 관절염
IV. 결핵 감염
V. 변형성 골염(osteitis deformans, Paget`s disease)
본문내용
I. 골수염(osteomyelitis)
염증의 파급은 1) 혈행성, 2) 주위 병소로부터, 3) 직접 파급(direct implantation), 4) 수술 후 염증 등에 의한다.
1. 혈행성 골수염
혈행성 골수염의 방사선학적, 병리학적 소견은 긴뼈의 혈관 분포의 차이에 의해 소아, 영유아, 그리고 성인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1) 연령에 따른 차이
(1) 영유아 : 뼈몸통끝의 혈관이 성장판을 뚫고 뼈끝(epiphysis)에 큰 정맥소를 형성함으로써 뼈끝 및 관절 감염이 흔하다. 뼈끝 감염은 성장판의 뼈끝쪽에 있는 세포에 손상을 주어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성장판이 관절 내에 위치하는 뼈몸통끝의 골수염은 관절강으로 직접 감염된다. 이러한 이유로 영유아기에는 골수염이 쉽게 감염성 관절염을 일으킬 수 있다. 풍부한 피막(involucrum) 형성이 소아 골수염의 특징이며 왕성한 뼈의 증식이 뼈몸통끝과 뼈몸통 주위로 생기는데 이는 미성숙 뼈막이 뼈로부터 들리고 뼈막혈관이 풍부한 때문이다.
(2) 소아 : 약 1세부터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까지로 혈관이 성장판을 통과하지 못하는 장벽 역할을 한다. 뼈몸통끝(metaphysis)에 흔히 병변이 생기는데 이유는 ① 영양동맥의 분지가 성장판 가까이서 큰 굴모양정맥(sinusoidal vein)으로 연결되어 혈류가 느려지고 ② 열려있는 성장판을 뚫지 못하고 ③ 대식세포(macrophage)의 포식능력이 감소하며 ④ 영양동맥의 이차적인 혈전증 등에 기인한다. 납작뼈(flat bone) 등에서는 연골에 가까운 뼈몸통끝 또는 뼈끝 상응부위 부위에 호발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