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레터 등장인물의 심리학적 시각에서의 정신분석
- 최초 등록일
- 2008.05.03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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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와이 슌지의 영화 러브레터의 등장인물인 두 이츠키와 히로코 등의 인물에 대한 정신분석.
라깡 및 프로이트의 이론에 기초하였음.
목차
1. 영화 ‘러브레터(1995)’의 개괄
2. 영화 ‘러브레터(1995)’의 정신분석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영화 ‘러브레터(1995)’의 개괄
러브레터는 이와이 슌지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아름다운 영상미와 음악으로 유명하다. 이 영화는 주인공 와타나베 히로코(나카야마 미호 분)가 흰 눈 위에 누워 숨을 쉬지 않는 옆얼굴이 화면에 비치면서 시작된다. 아마 주인공 히로코는 겨울 산에서 조난 당해 숨진 자신의 약혼자 후지이 이츠기가 차가운 눈속에서 죽음이 다가오면서 느꼈을 심정을 알고 싶은 것 같다. 후지이 이츠키가 죽은 지 2년. 그의 약혼녀였던 히로코는 여전히 연인을 잊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다른 연인에게로 갈 수가 없다. 이츠키의 3주기 추모식에서 연인의 어머니를 만나 함께 그의 집으로 간 히로코는 이츠키의 중학교 졸업 앨범에서 옛 주소를 발견한다. 그 집이 사라지고 국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히로코는 그 주소로 연인의 안부를 묻는 편지를 띄운다. 히로코는 죽은 연인에게 가망 없는 편지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난데없이 답장이 날아온다. 묘한 편지를 주고받던 히로코는 그 사람이, 연인과 이름이 같은 후지이 이츠키(나카야마 미호의 1인 2역)이며 연인의 중학교 동창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 그리고 죽은 연인과 동명이인인 여자아이는 히로코와 너무나 닮았다. 히로코는 이츠키를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찾아가지만 집 앞에서 서성이다 편지 한 통만 남기고 발길을 돌린다. 히로코는 연인에 대한 그리움으로 자신이 알지 못하고 있는 이츠키에 대한 추억을 자신에게 들려달라고 부탁한다. 여자 이츠키는 그에 응하여 중학교 시절을 회상한다. 어린 여자 이츠키(사카이 미키 분)는 이름이 같은 이유로 힘들었던 후지이 이츠키(카시와바라 다카시 분)와의 기억이 많다. 그러다 찾아간 모교에서 후배인 도서실 아이들을 만나게 되고, 그 곳에서 아이들 사이에 후지이 이츠키란 이름을 찾는 것이 하나의 게임처럼 되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과거에 두 후지이 이츠키는 도서실 담당이었는데, 남자 후지이 이츠키는 늘 남들이 읽지 않는 책을 골라 그 책을 대출해 가곤 했었다. 학교에 방문했다가 집에 돌아온 여자 이츠키에게 후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