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폰네소스 전쟁(Peloponnesos 戰爭)의 교훈
- 최초 등록일
- 2008.04.26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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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펠로폰네소스전쟁을 간단히 소개하고, 펠로폰네소스 과정과 원인을 중심으로 전쟁의 원인을 정치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과정
2.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원인
3.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교훈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중세 사람들이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유럽의 미주 식민지 개척을 선도한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가 항해를 통해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을 입증하려 한 인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날조된 역사』의 저자인 제프리 버튼 러셀은 “중세 사람들에게 지구가 둥글다는 사실은 너무도 당연한 상식이었다”고 지적하며, ‘플랫 에러(Flat Earth Error, 현대인들이 중세 사람들은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었다고 생각하는 오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다.
절대적 진리로 믿고 있었던 역사적 사실은 새로운 논리와 해석으로 그 다양성을 드러내고 있다. 콜럼버스는 고대 사상가과 중세 사상가들의 뻔한 상식을 경험을 통해 보여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 러셀의 주장이다. 이와 같이 과거의 사건은 끊임없이 연구되어지며, 그 시대에 인정받고 있던 절대적 진리를 부정하기도 한다.
역사는 끊임없이 재해석되어지며, 살아있는 생명체이다. 또한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다. 다만 주만지 게임에서 살아남을 수 있고,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있는 ‘삶의 지도’를 제공하는 것 또한 역사이다. 어제의 그들과 현재의 우리들 사이에는 부정할 수 없는 연속성이 존재한다. 즉 역사는 반복되지 않는 변화를, 어제의 그들과 너무도 닮은 연속성을 지닌 두 얼굴을 통해 우리들을 흥분시킨다. 연속성과 변화, 보편성과 특수성을 지닌 역사의 한 장면, 펠로폰네소스 전쟁(Peloponnesos 戰爭)을 통해 이 두 얼굴을 그려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펠로폰네소스 전쟁의 과정
하나의 세계에 성격이 크게 다른 두 개의 패권국가가 공존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테네(Athenae)를 맹주로 한 델리안 연맹(Delian League)과 스파르타(Sparta)를 중심으로 한 펠로폰네소스 동맹(Peloponnesian League)은 결국 B.C. 461년 충돌하게 되고, B.C. 445년 1차 펠로폰네소스 전쟁은 30년의 평화를 약속한 조약을 체결하면서 마무리되
참고 자료
배영수, 『서양사강의』(서울: 한울,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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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프 S. 나이, 양준희 역, 『국제분쟁의 이해』(서울: 한울,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