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유견 삽사리
- 최초 등록일
- 2008.04.1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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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고유견 삽삽이에 대한 소개와 그에 대한 생각을 쓴 글입니다.
남대문 사건과 더불어 우리 것에 대한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전통의 것에 대해 더 알아야 할 것입니다.
목차
1. 말머리
2. 삽사리의 특징
3. 어원 - 악귀 쫓는 삽살개
4. 역사적 배경
1) 신라시대
2) 고려시대
3) 조선시대
5. 우리 고유의 개, 삽사리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말머리
우리나라의 고유의 것들은 우리가 찾아보지 않을 뿐, 정말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대표적으로 한국을 알리고 있는 태권도와 김치를 들 수 있고, 한류열풍으로 여러 나라 사람들이 배우려고 하는 한국어를 들 수 있다. 하지만 이것 이외에도 우리의 고유문화는 우리들 근처에 숨어 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로 토종개를 들 수 있다.
토종개란, 그 지역의 기후풍토에 적응하여 오랫동안 우점종으로 살아남은 개 지단을 총칭하는데, 한국 토종개라는 범주에는 한반도에서 오랜 기간 적응하여 살아남은 온갖 형태의 개가 다 포함될 수 있다. 이런 토종개의 모습은 옛 그림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당시 화가들의 눈을 통해 흔하게 볼 수 있던 대들이 그림으로 재현되어 있기 때문이다. 조선시대 개 그림들을 보면 참으로 다양한 모습의 개들이 있다. 풍속화가 신윤복의 그림에는 서양의 소형 애완견 같은 개들이나 치와와 같이 바짝 마르고 주둥이가 뾰족한 개들이 등장하기도 한다. 또 김홍도 그림으로 알려진 바 있는 맹견도에는 마스팁 같은 싸움개 풍의 대형 단모종 개가 그려지기도 했다. 이같이 다양한 모습의 개들이 모두 우리 토종개였지만 일제 강점기와 해방 후 서양문물의 무제한적 도입기를 통해 토종개들의 유전자 구성이 크게 변화되면서 우리 개에 대한 통념 또한 많이 바뀌게 되었다. 해방 후 서양개들이 들어오면서 개를 품종에 따라 구분한다는 생을 사람들이 갖게 되었다. 순종, 견종 표준이란 용어에 익숙해지면서 한때는 잡종견이 토종개란 말과 동의어처럼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진도견, 풍산견, 삽사리 등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아 우리 고유의 개들로 사랑받고 있다. 이 중에서 삽사리는 근래에 들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고, 다른 개들에 비해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일제하에서는 삽사리는 조선 문화 말살책의 일환으로 의도적인 도축의 대상이 되었으며 해방 후에는 살서재의 남오용으로 인한 희생이 많았을 뿐 아니라 우리의 것을 찾는 민족의
참고 자료
[논문]
하지홍외 4명, 「삽사리의 모색 특징과 혈통에 관한 연구」, 대구효성카톨릭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 기초과학연구논집, 1987
하지홍외 4명, 혈액단백질 다형과 Microsatellite loci 분석을 통한 한국 토종개의 기원고찰, 학술지
탁연빈외 1명, 한국고유견 삽사리의 보호육성에 관한 연구,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 한국수의공중보건학회지, Vol. 17 No. 3[1993]
[사이트]
(사)한국 삽살개 보존회 http://www.sapsaree.org/
[사진]
네이버 지식검색 이미지 http://imagesear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