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영화 `LOVE ME IF YOU DARE` 감상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3.26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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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프랑스 영화 LOVE ME IF YOU DARE(원제: Jeux d`enfants)를 본 후
작성한 영화감상문 입니다.
영화속 대사들을 그대로 옮겨서 의미를 해석하고
그 대사들이 줄거리에서 차지하는 부분들을
전체 영화 내용의 흐름에 맞도록 표현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에 처음 이 영화가 들어왔을 때부터
제목은 `LOVE ME IF YOU DARE` 였다. 하지만
원제는 `Jeux d`enfants` 로 `어린이의 장난`이
라는 뜻이다. `용기있으면 사랑해줘요`와
`어린이의 장난`이라는 제목 중에 어느 것이
이 영화와 더 잘 어울리는지 쉽게 결론 내릴
수는 없을 것이다. 영화 내용상, 시작은 두
꼬마 어린이의 내기로 발단이 되지만 영화가
의미하는 것은 결국 용기가 있다면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화는 총 4개의 소제목으로 나뉘어 있는데 두 어린 아이의 내기에서부터 시작되는 내용에 맞게 소제목들도 각각 승부에 관련된 용어들로 이루어져 있다. 영화는 8살의 줄리앙 역을 맡은 티볼트 베르에그(Thibault Verhaeghe)와 8살의 소피역의 조세핀 르바 졸리(Josephine Lebas-Joly)가 만나면서부터 시작된다.
#1 LA MANCHE : 1세트
남자주인공의 이름은 줄리앙. 8살의 꼬마로, 영화는 줄리앙의 독백으로 시작된다. 줄리앙에게는 자신의 삶을 화려하고 스릴 넘치게 장식해준 소피라는 소중한 단짝 친구가 있다. 아주 어릴 적부터 특별한 우정을 나누면서 그는 이미 다른 사람이 되어버렸다. 모든 것은 내기 하나로 시작된다. "Cap ou pas cap" 이것이 그들 사이의 주문이다. 줄리앙이 엄마에게 받은 사탕 상자를 소피에게 주면서 둘의 사이에서 내기가 시작되었고, 그 내기에 따르는 임무를 완수해가면서 줄거리를 이어나간다. 늘 철없는 아이들의 내기들로 구성된 임무를 완수한 덕분에 둘은 하루가 멀다 하고 교장실을 드나드는 말썽꾸러기로 자리매김하고 살아간다. 그럼에도 누구보다 화끈하고 도발적인 성격으로 인해 둘은 가장 잘 맞는 절친한 친구 사이이다. 17살이 될 때까지.
#2 LA REVANCHE : 복수전
참고 자료
Love Me If You Dare, Jeux D`Enfants, 2003 / 프랑스 / 얀 사뮤엘 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