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서평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3.19
- 최종 저작일
- 2007.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엑설런트받은 자료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미국의 언어 학자로 사회 다방면에서 학문적 성과와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주며 세상의 왜곡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날카로운 야유와 독설도 마다하지 않고 던져 ‘미국의 양심’이라고 불리는 노암촘스키.
이 책은 그와의 2시간동안의 인터뷰 내용으로 이루어져있다.
그 인터뷰 내용을 크게 단락 지어 보자면, 일단 지식인의 존재와 그들의 역할에 따른 중요성이다. 둘째론 기업이라는 거대 조직과 정부와의 복잡한 이해관계에 따른 권력행사, 셋째로는 현 체제의 오류에 대한 비판, 그리고 마지막으로 선전을 전략으로 한 민중들의 ‘눈가리기’와 그것을 대처해야 하는 민중의 역할이다.
이 책 내용을 가지고 노암촘스키와의 대화를 한번 따라가 보자.
책의 맨 앞 서두에선 지식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있다. 우리 사회에선 지식인의 역할이 아주 크게 자리한다. 허나 지식인들의 역할이 항상 좋은 쪽으로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책에서 말하듯 요즘 자신이 ‘책임 있는 지식인’이라 자칭하는 사람들은 그대로 믿어서는 안됀다. 이들은 우리 사상 사이에 교묘하게 끼어들어 생각의 논리를 방해한다. 민중을 소극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저항하지 못하게 하고 국가의 틀 안에서 순응하게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지식인의 역할이었다고 말해도 완전히 부정할 수는 없는게 사실이다.
그럼 참된 지식인이란 무엇일까? 단지 정규교육을 충실하게 밟아와 지식의 수준이 높은 사람들을 칭하는 말인가? 촘스키는 말한다. 진짜 지식인이란 에밀졸라의 용기를 가지고 진실을 그대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이다. 즉 인간의 문제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진지하게 고민하고 통찰해 볼 수 있는 마음가짐을 지녀야 한다. 옳은 말을 옳은 때에 할 수 있는 사회적 용기를 가진 사람이 참된 지식인인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