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소개글

골절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 골절의 기전 및 병태생리
● 골절의 진단
● 골격견인의 원리와 작용
● 골절의 치유과정
● 골절의 치료 및 간호

본문내용

* 손상기전에 따른 골절의 양상

① 직접 외상에 의한 골절
타박골절: 적은 힘이 짧은 시간에 좁은 면적에 작용하여 발생하며, 횡상의 골절선을 주로 보인다. 전완부나 하퇴부에서 두 뼈 중 한 뼈에만 골절이 발생하며, 이 때 외력의 대부분을 뼈에서 흡수하므로 연부 조직 손상은 경미하다.
압궤골절: 큰 힘이 넓은 부위에 작용했을 때에 발생한다. 광범위한 연부 조직 손상을 동반하며 골절은 심한 분쇄상 또는 횡상 골절을 보인다.
관통골절: 관통총상과 같이 큰 힘이 좁은 부위에 작용했을 때에 발생한다.

② 간접 외상에 의한 골절
견열 또는 신장골절: 주관절이나 슬관절의 신전근이 긴장되어 있을때, 갑자기 굴곡력이 작용할 경우 주두나 슬개골 골절이 발생할 수 있다. 골절은 대개 횡상 골절이며 골편 사이는 벌어진다.
각형성 골절: 장골에 굴곡성 외력이 작용하면 외력에 가까운 쪽에서는 압력으로, 먼쪽에서는 장력으로 작용하게 된다. 골은 장력보다 압박력에 강하므로 장력을 받는 부위에서 먼저 골절이 일어나며 골절 선은 골 장축에 직각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 두 면 사이에는 장력과 압력이 모두 작용하지 않는 중립면이 존재하며, 이 면은 점차 외력에 가까운 쪽으로 이동하게 되며 압력을 받는 쪽에 나비형 골편이 생기기도 한다.
회전 골절: 분필을 비틀어 부러뜨릴 때처럼 장관 골이 회전력을 받아 골절이 일어나면, 원위부에서 하중과 같은 방향으로 측면으로 돌아 근위보로 연결되는 나선과 그 양단을 장축과 평행으로 연결하는 직선의 두 요소를 가진 특징적인 나선형 골절을 보이게 된다. 과거에는 나선이 장축에 45도로 작용하는 전단력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최근에는 견인력에 의하며 직선 요소는 전단력에 의해 발생하고, 또한 골절의 시작점이 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압박골절: 실험적으로 균질성 원주에 장축으로 압력을 가하면 장축에 대하여 45도의 각을 이루는 골절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