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육상의 부진과 개선 방향
- 최초 등록일
- 2008.03.05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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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 육상이 부진한 이유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한 레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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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에 어느 한 외국 육상 지도자가 TV에 나와 다음과 같은 말을 했던 기억난다. “세계 육상계는 날고 있는데 한국은 아직도 걸음마 단계이다.” 한국 육상은 왜 아직도 걸음마 단계인 것일까?
가장 큰 문제는 선수들의 정신자세가 문제라고 생각한다. 초․중학교 때 학교에서 육상 선수들을 많이 뽑아 양성해도 결국 그들은 후에 인기 종목이며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축구나 골프 등 다른 종목으로 이전하기 십상이다. 안정환, 박세리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까닭에 선수층이 매우 얇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육상선수들의 정신자세이다. 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우수 졸업생들은 코오롱, 삼성과 같은 사기업에 입단하게 된다. 이들은 국내에서 1,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나서 아시아를 무대로 해야 할 시기에 연봉의 인상을 요구하거나, 힘들어서 못하겠다며 편하게 훈련받는 시․군․도청 팀으로 이적을 시도한다. 즉, 육상을 통해 세계 대회에서 자신과 국가의 명예를 드높이겠다는 초심을 잃고 자신의 편의와 실리를 추구하는 한국 육상 선수들의 정신자세가 한국 육상을 부진하게 만든다.
이를 위한 해결책은 명확하지 않다. 결국 선수들 자신이 깨닫고 달라져야 하겠다. 고통이나 시련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와도 초심을 잃지 말고, 그 초심을 이루어 줄 수 있는 팀을 찾기를 바란다. 더 이상 돈에 휘둘려 잠재력을 잃는 선수들이 생기는 안타까운 일이 없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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